우리나라 교육병과 치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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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병과 치유책에 관한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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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이 살아가는데 교육은 꼭 필요하다. 그 나라의 국력을 대변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국민들의 교육 수준이라고 꼽는 것은 이에 기인한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며,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이 앓고 있는 병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최대의 고민거리 중에 하나이다. 이처럼 중요한 교육은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개선책으로 나아가기 위해 수차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지금까지의 교육개혁을 다양한 정부의 많은 교육 관료들이 추구하고, 시도해온 것이 바로 교육의 변화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리 많은 다수가 공감하는 변화는 이루어 내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의 우리 모습이다. 이제부터 우리나라가 앓고 있는 입시위주의 교육병에 대해서 제시해보겠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별하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열이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 지금의 한국교육은 응급환자 상태이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물론 명문대 진학을 위한 공부가 이루어지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사정은 절대다수의 학생에게 다른 선택을 배제하고 오로지 입시에만 매달리게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전통적 유교문화에 바탕이 깔린 학벌중심의 사회구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회구조는 한국사회에서 학력과 학벌이 개인의 삶의 기회 선택뿐만 아니라 개인과 집단의 사회적, 경제적 특권과 지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도구이자 개인을 평가하는 잣대의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비효율적이라고 할 만큼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인원이 대학진학을 목표로 공부한다는 것은 고등교육을 받음으로서 이루어지는 사회구성원의 질적 향상의 ...

참고 자료

1. J. 카라벨, 『교육과 사회구조-교육사회학의 이론과 실제』, 미래사, 1985
2. 한인영, 『학교와 사회복지-학교사회사업의 이론과 실제』, 학문사, 1997
3. 석태종, 『새교육사회』, 교육과학사, 1999
4. 권선무, 『서울대는 왜 있는 집 자녀만 다닐까』, 바다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