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역사앞에서

소개글

북한의 이해..라는 교양수업시간에 제출했던 서평입니다.
분량은 2쪽 반..작가는 김성칠.. 한국전쟁 배경입니다..
분량이 적은만큼 내용이 좋진 않으니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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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난 그동안 역사에 관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역사에 관한 서적도 많이 읽어 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역사 관련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셨을 때 어떻게 쓸지 막막하기만 하였다. 우선 3가지 권해 주신 책 중에서 가장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것으로 고르려고 서점에 갔다. 가장 먼저 역사 앞에서를 펼쳤는데 딱딱하게 사건 나열로 전개 될줄 알았지만 생각과 달리 6.25전후사가 일기형식과 작가의 글을 풀어가는 솜씨로 인하여 어느정도 흥미를 이끌어 내었다.
처음 일기에서부터 그의 성품을 짐작 할수 있었따. 노동조합에서 승진 통보를받고도 자신이 나아갈 길은 따로있고 그길을 똑바로 가기 위해서라며 취임을 거절하는 부분에서 그의 곧고 확고한 의지적 성품이 드러났다.
이 일기는 1945년 12월부터 실려 있는데 해방후에 좌익과 우익으로 나뉘어져 혼란한 가운데 신탁통치까지 가세하여 우리 국토가 두동강이 되어버렸을 때 사람들의 동요가 눈앞에 생생하다. 그 가운데서도 작가는 중립을 지키고 해야 할 일을 하며 일기에 그 날 그날의 사건과 자신의 느낌을 적어나간다. 작가는 사소한 일에서도 옳지 못한 점을 잡아내는 예리함이 있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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