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수월성 및 형평성 추구라는 관점에서의 고교선택제
- 최초 등록일
- 2009.03.0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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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의 수월성 및 형평성 추구라는 관점에서의 고교선택제를 살펴보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Ⅲ. 수월성과 형평성의 개념
Ⅳ. 고교선택제
Ⅴ. 고교선택제의 등장 배경 및 기대 효과
Ⅵ. 고교선택제와 수월성
Ⅶ. 고교선택제와 평등함
Ⅷ. 결 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10년, 앞으로 2년 후면 서울시 지역에 전면적으로 고교선택제가 도입된다고 한다. 1974년, 고교 평준화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교육기회의 평등을 이루면서도 뛰어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있었지만. 고교 평준화 제도라는 틀은 변한 적이 없었다. 한국은 인적자원을 제외하고는 국가의 미래를 확답할 수 있는 자원이 거의 전무한 나라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양질의 인적자원을 길러내기 위한 ‘교육’에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려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에 투자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살피고 그를 바탕으로 고교선택제가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앞으로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떠할까. 이는 앞으로 한국이 반드시 겪게 될 교육현상의 변화와 함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첫째, 외국의 영향으로 인한 제도교육체제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 과거 가정교육이 유행처럼 번졌듯 다양한 형태의 학교도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둘째, 교육의 다양화 요구가 계속 증대할 것이다. 오늘날의 시대는 기본 교육체제의 단순모형을 거부하고, 다양한 교육기능, 교육체제를 요구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셋째, 21세기는 다품종, 다종류 경쟁시대 즉, 다양화를 기반으로 하는 경쟁시대이다. 이는 교육의 분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학교교육이 지금과 같이 가장 생산성이 높아야 할 생산인구의 6할이 생산성과 관련 없는 일에서 머리싸움만 한다면, 다양화 경쟁시대에서는 뒤처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대처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육학의 자세와 시각이 바뀌어야할 필요가 있다
다양화 경쟁시대에는 예전과 같이 개개인이 모두 동일한 교육 기회를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는 평등은 더 이상 그 효력을 발휘하지 못 한다. 더 우수한 인재를 위해 개개인의 뛰어난 분야를 살릴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하며, 공정한 교육 기회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