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 논란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3.0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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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과서포럼`의 대안교과서 논란에 대한 고찰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교과서 포럼의 대안교과서 논의
Ⅲ. 대안교과서에 대한 비판적 검토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2006년 11월 교과서 포럼에서 대안교과서의 초안을 공개한 이래, 이명박 정권이 집권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교과서와 관련된 논쟁이 제기되고 있다. 그 시시비비는 차후에 논의하더라도 부정확하고 왜곡된 역사관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각인될 가능성 때문에라도 이 논란의 해답을 강구해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는 역사의식의 부재가 사회 전반에서 가치관의 질곡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한국사회가 반민족ㆍ반민주적 행위자에 대하여 올바르게 역사적 심판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공동의 가치관을 형성하지 못하였고, 국민들은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하여 판단할 공통의 가치기준을 가질 수 없었다.
이러한 역사의식의 부재와 혼돈의 위기로까지 칭해지는 시기에 교과서포럼의 문제제기는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최근의 논란이 보여주듯 그 형식과 내용에 있어 많은 비판에 직면한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본 글은 교과서 포럼측의 주요 논지를 살펴보고, 그들이 제안한 대안교과서가 내재하고 있는 형식적ㆍ내용적인 문제점을 검토해보았다.
Ⅱ. 교과서 포럼의 대안교과서 논의
교과서포럼은 2005년 1월 창립된 이래 현행 고등학교용 역사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주장해오고 있다. 그들의 주된 비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교과서는 민족주의사관과 분단체제론에 입각하여 1948년 8월에 있었던 대한민국의 건국을 민족사의 불행했던 단독정부의 수립이란 사건으로 왜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분단의 주요 책임을 남한에 진주한 미군정과 이승만 초대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건국세력에게 돌리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