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일 국문학사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09.03.09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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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동일 국문학사 - 한국방송통신대학출판사 책을 요약한 레포트 입니다.
반학기 걸쳐서 열심히한 것으로 중요한 것은 빨간색 그 다음으로는 파란색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제 레포트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문학사 이해의 새로운 관점
2. 첫째 시대 : 원시 문학
3. 둘째시대 : 고대문학
4. 셋째 시대 : 중세전기문학
5. 셋째 시대 : 중세전기문학
6. 넷째 시대 : 중세후기문학
7. 넷째 시대 : 중세후기문학
8. 다섯째 시대: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
9. 다섯째 시대 :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
(그외 세부카테고리 예 [1.1문학의 범위와 갈래]같은 것은 많아서 목차에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본문내용
1.1 문학의 범위와 갈래
문학은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며, 예술은 형상과 인식의 복합체이다. 따라서 문학은 말로 된 문학인 구비문학과 글로 된 기록문학의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국문학의 범위를 정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된 것은 구비문학과 한문학이며 국문학에는 세 가지 문학이 있는데 말로 된 구비문학, 문어체 글로만 된 한문학, 그리고 구어체 글로만 된 국문문학이 그것이다.
문학사를 쓰려면 문학을 다루는 적절한 단위가 필요한데, 작가를 묶어서 문학담당층을 문제 삼는 것과 작품을 묶는 것인 갈래를 문제 삼는 것이 있다. 문학의 갈래는 작품형성원리에 따라 문학이 나뉘어 있는 양상을 뜻하는 것인데, 서정, 서사, 교술, 희곡으로 나누는 사분법을 제시하겠다.
1.2 시가의 형식과 율격
시가의 형식을 본다면 향가는 구, 시조는 장, 한시의 율시는 구․련, 현대시는 몇 행이라고 하니, 이 모든 것을 ‘줄’이라고 한다. 한 줄의 짜임은 음보로 되어있으며 음보는 토막으로 바꿀 수 있다.
시가형식의 기본양상은 민요에서 찾아야 한다. 민요는 부르는 사람이 두 패로 나뉘어서 부르는 교환창과 앞소리꾼이 사설을 부르고 뒷소리꾼은 여음만 되풀이 하는 선후창, 혼자서 계속 사설을 잇는 독창인 3가지 방식이 있다. 교환창은 두 토막이며 짧은 형식으로 향가나 시조가 있고, 선후창은 여음삽입방식으로 속악가사나 경기체가가 있다. 또한 독창은 긴 형식으로 가사가 있다.
시가의 연구에서 줄곧 제기되어 온 문제는 향가, 경기체가, 시조, 가사 따위가 어떻게 해서 생겨났느냐 하는 것이다. 첫째는 그것들이 한시의 변형이거나 중국에서 전래된 노래의 정착으로 보는 것으로, 이는 우리 시가의 독자적 형식을 설명하지 못하고 민요마저도 그렇게 생겼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타당한 견해라 볼 수 없다. 둘째는 향가가 일단 성립된 뒤에 향가, 경기체가, 시조, 가사의 순으로 앞의 것의 영향을 받아 생겼다는 것으로, 이는 향가의 성립을 설명해 주지 못하는 난점을 갖는다. 따라서 이런 것들은 민요를 근거로 해서 생겨났다고 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조동일 국문학사 - 한국방송통신대학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