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론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9.03.09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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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법을 공부하고 통사론을 공부하는 학생
목차
1 필수적 부사의 정의와 그 종류
2. 서술절의 타당성 검토
3.대등적으로 이어진 문장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대등접속문, 종속접속문)
4. 종속접속문을 내포 구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근거
5.어휘적 사동과 통사적 사동의 의미차이
본문내용
1. 필수적 부사의 정의와 그 종류
1) 필수적 부사의 정의
문장에서 부사어가 나타나지 않으면 비문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즉, 서술어가 되는 용언의 특성에 따라 문장에서 부사어를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경우를 말한다.
필수 부사어를 필수 성분의 하나로 다루는 것은 2항 서술어나 3항 서술어가 선택하는 논항 중 하나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다.
2) 종류
(1) ‘체언 + 와/과‘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2항 서술어
- ‘같다, 다르다, 닮다, 틀리다, 동일하다’ 등.
- 부사격 체언으로 된 부사어가 빠지면 뜻이 안 통하는 불완전한 문장이 된다.
ex) 이것은 가짜 보석인데 진짜와 꼭 같아 보이는 구나.
*이것은 가짜 보석인데 꼭 같아 보여요.
(2) ‘체언 + 으(로)‘를 필요로 하는 3항 서술어
- ‘취급하다, 알다, 다루다, 생각하다, 상상하다, 삼다, 간주하다, 모시다, 여기다’ 등.
- 타동사로서 목적어외에 ‘체언 + 으(로)’를 필요로 함.
- 부사격 체언으로 된 부사어가 빠지면 뜻이 통하지 않는 불완전한 문장이 된다.
ex) 나는 수철이를 바보로 취급했다.
*나는 수철이를 취급했다.
(3) ‘체언 + 에’를 요구하는 동사로 왕래발착을 뜻하는 이동동사
- ‘가다, 오다, 나가다, 도착하다, 진출하다’ 등.
- 부사어가 빠지면 불완전한 문장이 됨.,
ex) 김선생님은 기원에 다니신다.
*김선생님은 다니신다.
(4) ‘체언 +에(게)’ 는 화용적인 필요에 의해 생략.
- ‘놓다, 다가서다, 두다, 던지다, 드리다, 쓰다, 전하다, 말하다, 언급하다’ 등.
- 부사어를 빼도 뜻이 이해되는 경우도 있다.
- 특정한 상황 하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자연스러움.
- 부사구가 통사적 구조로서 임의적이라기보다 화용적인 필요에 의해 생략된 것.
ex) (1) ㄱ. 이 그릇을 찬장 안에 넣어라.
ㄴ. 이 그릇을 넣어라.
(2) ㄱ. 철수가 영희에게 편지를 썼다.
ㄴ. 철수가 편지를 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