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MBC 정책기획팀 MBC 박건식PD 직업탐방 인터뷰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03.1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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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방송A+] MBC 정책기획팀 MBC 박건식PD 직업탐방 인터뷰 보고서
목차
박건식.. PD를 말하다
1. PD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적성은?
2. PD를 뽑는 다면, 어떤 면을 보겠나?
3.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는 얼마나 중요한가? 어떤 형식의 자기소개서를 선호하나?
MBC PD로 일하면서..
공영방송의 뜨거운 민영화 논란에 대해서..
인터뷰를 마치며..
본문내용
1. PD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적성은?
- 본인들은 자신의 적성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만약, 알고 있다면 그 적성은 영원 불변한 것인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방송은 광범위하기 때문에 다 통합해 하나로 정의할 수 없다. 방송사에서 요구하는 일률보편적인 적성이란 없다. 서서히 하나씩 배우는 것이다. 드라마, 교양, 오락 등등 그렇기 때문에 굳이 어떤 적성이 더 적합하고 적합하지 않은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없다. 꼭 PD가 사교성이 좋아야 하고, 예술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물론 그러면 좋겠지만 절대사항은 아니다. 또, 많은 기업에서 ‘적성검사’를 하고 있지만,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방송사에서 원하는 인재는 ‘박찬호’가 아니라 일 년 내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선수다. 한 번 홈런을 치는 선수보다는 꾸준히 안타를 쳐주는 선수. 그리고 굳이 따진다면 사람과 방송에 대한 열정이 있고 애정이 있는 사람이 좋은 PD가 될 수 있다.
2. PD를 뽑는 다면, 어떤 면을 보겠나?
- 우리는 PD를 평가할 때, 시청률을 가장 잘 만드는 PD를 높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한번은 30%시청률을 그 다음은 8%의 시청률을 만드는 PD보다는 늘 꾸준하게 18%의 시청률을 만드는 PD를 더 높이 평가한다. 어느 것을 맡기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는 예측할 수 없다. 물론 크게 성공시킬 수도 있지만 크게 망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튀지 않지만 늘 꾸준한 것이 중요하다. PD의 경우에도, 얼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있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고 판단한다. 내가 면접관이라면, 지금 당장의 스킬과 능력 보다는 얼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있고 끈기를 가지고 있느냐를 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