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연구방법] 개봉 영화의 스크린 독점과 관객의 선택 - 편당 스크린 수가 소비자의 영화 선택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매스컴연구방법A+] 개봉 영화의 스크린 독점과 관객의 선택 - 편당 스크린 수가 소비자의 영화 선택에 미치는 영향

목차

목 차
1. 주제 설정

2. 선행 연구

3. 연구 준비

4. 연구 결과
1) 영화 소비 행태
2) 영화 소비 기준
3) 특정 영화 관람 사례

5. 결론 및 한계

6. 자료 출처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 스크린 독점과 흥행의 관계

해마다 명절이 되면 명절특수를 노리는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곤 한다. 그리고 이번 추석에도 그러한 움직임은 예외가 아니다. 이번 추석을 겨냥해 9월 28일, 29일 개봉하는 영화는 외화를 포함해 모두 10여 편이나 된다. 그리고 현재 개봉해 있는 작품들 까지 더하면 추석연휴에 극장가에서 흥행 경쟁을 벌일 작품의 수는 더욱 늘어난다. 이 중에는 가족 오락영화의 성격을 갖고 있어서 흥행에 성공하는 작품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해서 흥행 실패를 하는 작품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올 추석 개봉하는 영화들에 대해서는 작품의 내용적인 평가 외에 다른 화제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바로 개봉 스크린 수가 그것이다. 이번 추석을 겨냥한 영화들 중에 가장 많은 스크린 수를 보유하고 있는 작품은 502개의 상영관에서 상영 중인 ‘가문의 부활’이다. 그 뒤를 이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현재 471개의 상영관에서 상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 밖에도 ‘라디오의 시간’, ‘타짜’ 등의 작품이 400개 이상의 상영관을 보유하려 하고 있고, ‘구미호 가족’, ‘잘살아보세’ 등의 작품도 300개 이상의 상영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영관이 1600여개로 집계되어있는데, 이미 이 영화들만 해도 개봉 상영관이 모자라게 된다. 다른 영화들은 개봉할 엄두조차 못 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부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은 여러 가지 관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회적으로 특정 영화들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영화 ‘괴물’ 때문이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관객 천만을 거뜬히 넘기고 국내 개봉 영화 최대 관객 기록을 갱신하며 한국영화의 흥행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괴물’의 천만 관객이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 사람들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것은 ‘괴물’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 때문이었다. 전국에는 1640여개의 스크린이 있다. 그리고 ‘괴물’은 그 중 약 40%에 달하는 620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하였다. ‘괴물’이 천만 흥행신화를 달성한 이후, 과연 그들의 기록이 스크린 독과점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앞서 관객 천만 이상을 동원하며 화제가 되었던 영화 ‘왕의 남자’의 스크린 점유율은 21% 정도로 그리 크지 않았다. 여기서 사람들은 또 다른 의문점을 제기했다. ‘만약 ‘괴물’이 ‘왕의 남자’와 같은 20%대의 스크린 점유율을 가졌다면, 천만 관객 동원이 과연 가

참고 자료

6. 자료출처
- ‘한국영화의 흥행 요인에 과한 연구 : 제작 관련 변수를 중심으로’
유현석(Hyun Suk Yoo)
한국언론학보 | 2002
- ‘한국 영화의 흥행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김은미 ( Eun Mee Kim )
한국언론학보 | 2003
- ‘국가별 흥행영화 소비구조의 특성’
전범수 ( Bum Soo Chon )
한국언론학보 | 2003
- ‘영화 관련 신문 보도가 영화 흥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기사의 양, 게재 시기, 방향을 중심으로’
박조원 ( Jo Won Park ) , 이귀옥 ( Gui Ohk Lee )
한국언론학보 | 2004
- ‘국내외 흥행 영화소비 집중도 결정 요인: 1974~2003’
전범수 ( Bum Soo Chon ) , 최영준 ( Young Jun Choi )
한국언론학보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