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선집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9.03.12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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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르트의 암시와 확언으로 가득 차 있는 문학 비평서로 『잠재태의 기술』,『 라신에 대하여』, 『신화지』에서 문제되고 있었던 것과 동일한 소재를 지니고 있다
목차
◆개념 분석◆
작가 écrivain
지식서사 écrivant
결핍된 참여
기호의 상상력
★ 바르트는 브레히트, 로브- 그리예, 뷔토르 등의 신소설가와 형태 비평 등을 옹호했다.
바르트의 문학관
본문내용
바르트의 암시와 확언으로 가득 차 있는 문학 비평서로 『잠재태의 기술』,『 라신에 대하여』, 『신화지』에서 문제되고 있었던 것과 동일한 소재를 지니고 있다.
◆개념 분석◆
‘작가는 기능을 완성하고 지식서사는 활동을 완성한다.’
작가 écrivain
‘글 쓰다’ écrire 동사에서 기원
작가는 자기의 말에 달라붙어 작업하고, 기능적으로 그 작업 속에 잠기는 데 그의 활동은 두 종류의 규범을 내포한다. 구성 ․ 장르 ․ 글쓰기 는 기술적 규범이고 노고․ 인내 ․ 교정 ․ 완성은 장인적 규범이다.
위의 규범에서 ‘작가란 근본적으로 어떻게 쓰는가 속에 세계의 왜?를 담아놓는 사람’이라는 명제가 도출된다.
자동사- 그의 말은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그는 말에 어떤 본질적 기술적 행위도 행하지 않는다. 그는 그의 전언이 그 자체로 폐쇄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 그의 기능은 그가 생각하는 것을 곧 말하는 것이다.
작가는 작가의 의식의 리듬이 아닌 리듬을 따라 출판하며, 규칙적 형태에 따라 생각하며, 자기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질문을 허용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작가의 기능과 반대된다.
작가 말의 사회적 기능- 사고 ․ 의식 ․ 외침을 상품으로 변화시키는데 사회는 그 우발적 생각을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역설적으로 도전적 저항의 말도 문학적 제도 속에 흡수된다는 것이다.
지식서사 écrivant
형태- ‘글 쓰다’ écrire 동사의 현재분사의 명사화했다.
의미- 지식인의 뜻과 유사하다. (지식인으로 해석 피한 이유-복잡한 울림, 작가와 대립)
작가와 대응하는 의미로 쓰이는 것으로 바르트에 의하면 대혁명 이후부터 글 쓰는 사람의 층이 두터워져, 작가 외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작가의 언어를 가로챈 사람들이 생겨난다. 작가 주위에 공적 언어를 보유한 새 그룹이 생겨난 것이다. 그 새 형태의 글쟁이를 그는 지식인, 더 정확히 말해 지식서사라고 부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