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영웅황영조

소개글

황영조라는 인물에 대해 조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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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지막 종목으로 마라톤이 진행이 되었다. 그 당시 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었다. 아버지와 함께 마라톤 중계를 보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누가 나오는 지도 모르고 봤다. 경기가 후반에 접어들어서 가장 선두에서 달리는 사람이 한국인임을 알았고 이름이 황영조임을 알았다.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 할 때 어린 나이였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고 기뻐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 후로는 매스컴에 자주 드러내지 않다보니 잊고 지냈었다. 이번에 황영조라는 인물에 대해 조사하면서 아직 38세의 나이이지에 경력이 화려함을 느꼈다.

◆ 선천적재능

운동 선수는 타고난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도 이를 갈고 닦지 않으면 소용이 없지만, 재능을 타고나지 않으면 큰 성공은 어렵다.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는 최대 산소섭취량이 92ml/kg/min(1분에 체중 1㎏당 92ml의 산소를 섭취한다는 의미)이었다. 이는 일반 대학생의 평균수준인 40~45ml/kg/min의 2배를 넘는 수치다. 최대 산소섭취량이란 운동 중 흡입하여 이용할 수 있는 산소의 최대량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지구력은 커진다.
최대 산소섭취량은 2개월 이상의 장기 훈련으로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훈련을 해도 5%밖에 늘지 않는 반면 어떤 사람은 50%까지 늘어난다. 황영조의 최대산소섭취량은 타고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다.

참고 자료

황영조의 마라톤 스쿨/ 황영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