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공동육아 - 이웃이 있는 가족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3.13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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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수 대안교육 도서「공동육아 - 이웃이 있는 가족이야기」를 읽고 레포트를 3장으로 정리하엿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책 속으로
1.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
2. 공동육아를 선택하기까지
3. 같은 목표를 향해
4. 터전에서 관계를 맺다
5. 갈등 속에 크는 공동체성
6. 함께 크는 어른과 아이
7. 가족의 경계를 넘어서
8. 공동육아, 미래형 대안 가족
Ⅲ.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공동육아 ‘공동육아’는 보육의 한 형태를 일컫는 말이면서, 지역 사회에서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단위인 ‘공동육아 협동조합,’ 본부격인 ‘사단법인 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을 지칭하는 말이다. 1994년 서울 연남동에 <우리 어린이집>이 세워지고 25년이 지났다. 공동육아는 전국에 무수한 공동육아 어린이집, 방과 후 어린이집,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지역 공동체 학교, 대안 초등학교로 성장했고 새로이 문을 열기 위해 준비하는 모임도 여럿 있다.
의 교과과정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하는 교육 내용보다는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데에 초점이 모아진다. 따라서 공동육아는 교육은 삶과 분리될 수 없다는 전제에서 공동육아는 미래형 대안 가족이며, ‘내’ 가족에서 ‘공동체’ 가족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육아 시리즈 네 번째 책, [공동육아, 이웃이 있는 가족 이야기](류경희 지음)는 공동육아 협동조합 조합원 성장기인 동시에 공동육아와 터전 공동육아 조합원들이 어린이집을 가리키는 말이다.
의 발전 기록이다. 가족학 전공자인 저자 류경희(국립창원대 아동가족학과 교수)가 [활기찬 어린이집](가명)을 참여 관찰하면서 꼼꼼히 기록하고 분석한 문화기술지다. 저자는 대안 가족이라는 관점에서 조합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어떻게 공동체적 삶과 문화를 형성해 가는지, 이 경험을 단위 핵가족 안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지를 탐색하여 공동육아 협동조합을 미래 대안 가족의 한 모델로 제안한다.
저자는 특히 터전을 중심으로, 가족의 경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공동육아 협동조합의 변모를 담아내는 데 무게 중심을 둔다. 텃밭을 가꾸고 자연물을 활용하는 도심 속 터전에서 공동육아의 매력을 그려 내기도 하지만 핵가족의 담을 허물고 당면한 육아 현실에서 기발한 실천력을 보여 주는 우리 사회 도심 속 부모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Ⅱ. 책 속으로
1.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
서론에 해당하는 이 부분에서는 공동육아 협동조합 태동부터 조합의 실태를 이 연구의 주된 사례였던 활기찬 어린이집을 통해 이야기한다.
2. 공동육아를 선택하기까지
저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공동육아를 선택하게 되는지 드러나 있다. 핵가족의 맞벌이 부부들은 양쪽 노부모에게 자녀 양육을 맡기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아직 대가족제도에 의존하는 형태이다. 그러나 이것도 불가능한 부부들은 다양한 기관을 찾아 헤매고 아이를 부탁할 곳을 이용하면서도 경제적인 문제는 물론 제한된 탁아 시간, 먼 거리, 부모의 참여 제한 등, 산적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육아 부담이 ‘엄마’에게 집중되는 경향도 심각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