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신화에 대한 단상

소개글

『교육신화』에 대한 단상

목차

▶ 서언 : 우리를 구속하는 신화들
1. 1. 1. 제 1부 - 문화적 신화
1.1. 현대사회는 경쟁 사회이다.
1.1. 1.1. 1.1.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을 똑같이 취급한다.
1.1. 1.1. 1.1. 전문가는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 신뢰해도 좋다.
1.1. 1.1. 1.1. 모든 문제는 논리와 객관성으로 해결될 수 있다.
1.1. 1.1. 1.1. 목표는 행동적 용어로 분명히 기술하여야 한다.
1.1. 1.1. 1.1. 모든 문제는 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1.1. 1.1. 1.1. 갈등은 공격과 위무간의 양자택일로 해결하여야 한다.
1.1. 1.1. 1.1. 공부는 어려운 것이 좋고 강제로 시켜야 한다.
1.1. 1.1. 1.1. 지식은 불변성을 지니고 있다.

1. 1. 1. 제 2부 -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신화
1.1. 인간은 본래 믿을 수 없는 존재이다.
1.1. 1.1. 1.1. 사람들은 다 자기가 좋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1.1. 1.1. 1.1. 인간의 지능은 고정되어 있다.
1.1. 1.1. 1.1. 우수아들이 학교에서 무시되고 있다.
1.1. 1.1. 1.1. 한번쯤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1.1. 1.1. 1.1. 벌은 동기유발체로서 매우 가치가 있다.
1.1. 1.1. 1.1. 오늘날 청소년들은 무책임하다.
1.1. 1.1. 1.1. 어린이의 실패는 부모 탓이다.

1. 1. 1. 제 3부 - 교육의 실제에 대한 신화
1.1. 정의적 영역을 중시하면 지적영역이 약화된다.
1.1. 1.1. 1.1. 경쟁을 시키면 동기가 유발된다.
1.1. 1.1. 1.1. 성적등급은 동기형성과 학습평가에 도움이 된다.
1.1. 1.1. 1.1. 교사는 지식의 보고이다.
1.1. 1.1. 1.1. 교수방법에는 반드시 옳은 방법이 있다.
1.1. 1.1. 1.1. 교사가 제아무리 노력해 보아야 별 수 없다.
1.1. 1.1. 1.1. 개혁을 하고 싶어도 다른 사람들이 못하게 한다.
1.1. 1.1. 1.1. 학급집단편성을 잘 해야 수업효과를 높일 수 있다.
1.1. 1.1. 1.1. 교육의 모든 실패는 교사의 책임이다.

본문내용

▶ 서언 : 우리를 구속하는 신화들
생각해 보면 우리가 믿고 있는 신화들의 대부분은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한 경험들은 크게는 한 사회에, 작게는 개개인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때로는 그렇게 만들어진 신화들이 절대화 되어 하나의 진리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아직까지 사회 곳곳에서 그러한 절대화 된 신화를 우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교육에 대한 잘못된 신화는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한다는 명목 아래 수없이 많은 오류를 범해 왔다. 예를 들면, `아이들은 때려야 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 `경쟁심 혹은 위기감을 자극하면 효과적이다.` 라는 식의 인식이 그러한 것들이다. 그러한 인식들은 저자가 언급한 바와 같이 다소간의 `참`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옳을 수는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러한 부분성을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절대화 시키려는 데에서 나타난다. 교육의 방법론에 대해 생각할 때, 그것이 정녕 옳은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충분한 문제인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즉, 자신의 교육방식에 문제의식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자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많은 교육자들이 오로지 자신의 경험에 기초한 신화의 틀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그러한 틀 속에 있으면 `성실한 학생`, 그러한 틀을 벗어나면 `불량 학생`으로 취급하는 이분법적 교육방식을 보이고 있다.
교사가 학생들보다 더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결코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것을 인정하고 학생들을 만나고자 하는 것이 교사로서의 가장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1. 제 1부 - 문화적 신화
1.1. 현대사회는 경쟁 사회이다.
교육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교육 단체의 기능을 정의할 수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교육의 목적이란, 보다 나은 인간존재를 양성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더욱 인간답게 꾸려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