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고려시대(고려)의 건국신화, 고려시대(고려)의 행정조직, 고려시대(고려)의 가전체문학, 고려시대(고려)의 문벌귀족, 고려시대(고려)의 상속제, 고려시대(고려)의 촌락구조, 고려시대(고려)의 건축 분석

소개글

고려시대(고려)의 건국신화, 고려시대(고려)의 행정조직, 고려시대(고려)의 가전체문학, 고려시대(고려)의 문벌귀족, 고려시대(고려)의 상속제, 고려시대(고려)의 촌락구조, 고려시대(고려)의 건축 분석

목차

Ⅰ. 고려시대(고려)의 건국신화

Ⅱ. 고려시대(고려)의 행정조직

Ⅲ. 고려시대(고려)의 가전체 문학

Ⅳ. 고려시대(고려)의 문벌귀족
1.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
2. 공음전
3. 음서 제도

Ⅴ. 고려시대(고려)의 상속제

Ⅵ. 고려시대(고려)의 촌락구조

Ⅶ. 고려시대(고려)의 건축
1. 만월대(滿月臺)
2. 선죽교(善竹橋)
3. 고려 태조 현릉(太祖 顯陵)
4. 공민왕릉(恭愍王陵)
5. 개성 첨성대(開城 瞻星臺)
6. 구주성(龜州城)
7. 대흥산성(大興山城)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고려시대(고려)의 건국신화
고려사 권두에 실려 있는 ꡒ고려세계ꡓ는 고려 의종 때 사람인 김관의의 태평통록을 옮겨 실은 것이다. 태평통록을 저술했던 김관의는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나 서적을 참고하여 이 글을 썼으며, 그런 점에서 역사라기보다는 설화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왕건에 이르기까지 7대에 걸친 세대별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독립된 7개의 이야기로 구분해 볼 수도 있지만, 소위 세계를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편의 이야기로 보아야 할 것이다. 고려사의 찬자는 이 글의 불합리성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을 가하고 있는데, 바로 이 점은 이것이 역사가 아니라 설화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하나의 예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실제로 정사류인 고려사에 실려 있기는 하지만, 야사로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설화로 보아 마땅하다.
이 설화는 전체적으로 보아 전승되어 오던 많은 다른 설화를 차용하여 만들어졌다. 특히 김춘추설화, 거타지설화, 우렁각씨설화, 주몽설화 등 잘 알려진 전승설화를 차용하고 있으며, 각 세대별 이야기마다 혼인담이 중추를 이루면서 다음 세대로 연결되는 양상을 보인다. 여러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왕건의 할아버지인 작제건과 관련된 설화로 간주된다. 작제건이라는 이름에서 벌써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뜻을 읽을 수 있으며, 그 기층적인 서사적 구조 속에는 한국 건국신화의 전형으로 보이는 천부지모의 세계상이 바탕에 깔려 있다. 즉 그가 천자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천신을 표상하는 성격을 지녔으며, 용녀를 배우로 하는 것은 지모신의 성격을 취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작제건과 용녀의 결합은 결국 하늘과 땅의 배우를 뜻하는 것으로서 천부지모의 세계상을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천부지모의 구성은 결국 한국 건국신화의 전형을 취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런 점에서 ꡒ고려세계ꡓ의 존재동기는 고려 왕조의 건국을 초월적으로 지지해고자 하는 의지의

참고 자료

ⅰ. 고려전기의 정치구조 국사편찬위원회
ⅱ. 고려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국사편찬위원회
ⅲ. 금광철(1991), 고려후기세족층 연구, 동아대출판부
ⅳ. 노명호(1988), 고려사회의 양측적 친족조직 연구, 서울대박사학위논문
ⅴ. 박경안, 고려말 유자들의 전제 개혁론에 대하여
ⅵ. 오종록·박진우, 고려말 조선초 향촌사회질서의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