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계의 구조와 기능
- 최초 등록일
- 2009.03.1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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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잡한 혈액계를 한번에 표로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혈액의 구성
2. 혈액의 기능
< 지혈(Hemostasis) 및 혈액응고(Blood coagulation)>
1. 지혈기전
2. 항응고기전(anticlotting mechanism)
3. 골수
4. 비장(spleen)
5. 간(liver)
본문내용
혈액계는 혈액과 혈액을 형성하는 조직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혈액, 골수, 비장, 간 등이 포함된다. 주요 기능은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운반, 혈액응고, 감염에 대한 저항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혈액장애가 발생하면 이들 기능이 방해되어 저산소증, 출혈, 감염 등의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세포가 생명을 유지하고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물질들을 공급받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질은 제거하여야 한다. 세포의 물질교환은 주위 환경인 간질액과의 사이에서 이루어지므로 간질액은 세포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 때 심장의 펌프작용을 바탕으로 혈관내를 순환하면서 간질액과의 사이에 물질들을 교환하는 매체가 혈액이다.
혈액은 생체 내에서 다른 조직 또는 기관과 연관되어 중요한 기능을 한다. 즉 호흡기능을 도와 산소를 폐로부터 각 조직으로, 각 조직에서 나온 CO₂를 폐로 이동하며, 소화관에서 흡수한 영양물질을 각 기관과 조직세포로 운반하고 여기서 생성된 노폐물을 신장, 폐, 피부 및 장 등의 배설기관을 통해 배설시킨다. 대사에서 생성된 열을 분산시키고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서 체외로 방출하기도 한다. 또한 체내에 들어온 이물질이나 세균 등에 대처하는 식작용 및 항체 생성기능도 있으며 산도를 조절하는 완충기능까지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혈액의 기능을 충실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액량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혈액량 보존기능 중 일부는 혈액 자체가 맡고 있는데, 혈액은 혈관손상 등으로 야기되는 혈액의 손실을 자체적으로 방어하는 혈액 응고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다.
혈액량은 체중의 약 8%로 체중이 60kg인 사람의 혈액량은 약 5L이다. 혈액의 점성은 물에 비하여 약 3~4배가 되고 혈장의 점성은 약 2배가 된다.
또한 혈액의 pH는 7.4(7.37~7.43)이며 비중은 1.050~1.060이다.
1. 혈액의 구성
혈액은 적혈구(erythrocyte, red blood cell, RBC), 백혈구(leukocyte, white blood cell, WBC) 및 혈소판(platelet) 등의 세포성분과 이들이 부유하고 있는 액체성분, 즉 세포외액의 일부인 혈장(plasma)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성분은 대부분이 적혈구로서 혈액량의 45%에 해당하며 나머지 55%가 혈장이고, 전체 혈액량에 대한 적혈구량의 백분율을 헤마토크리트(hematocrit, Hct)라고 한다.
1) 혈장(plasma)
혈장(plasma)은 혈액에서 혈구성분을 제거한 액체부분으로 전체 혈액의 약 55%를 차지한다. 혈장은 물 92%, 단백질 7%, 그 외 전해질, 가스, 영양소 및 노폐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청(serum)은 혈액의 응고 후에 남아 있는 액체 성분으로 혈장에서 응고인자를 제외한 맑고 노란 액체이다. 혈장 내 주요 단백질 성분으로는 알부민, 글로불린, 섬유소원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서문자 외(2007). 성인간호학 Ⅱ 여섯째판. 수문사
최명애 외(2004). 생리학. 현문사
구자영 외(1998). 인체해부학(Human Anatomy). 현문사
전시자 외(2005). 성인간호학 하 제4판.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