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춤추는 죽음 1,2권 요약

소개글

진중권의 춤추는 죽음을 읽고 요약하였습니다.
시대별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목차

책요약

중세초기- 우리의 죽음

르네상스 -나의 죽음

바로크 - 멀고도 가까운 죽음

낭만주의 - 너의 죽음

현대미술에 나타나고 있는 죽음의 표현 -현대의 묵시록

나의 소견

본문내용

책요약
죽음은 내 곁에 있다. 아니 당신 곁에 있다. 삶의 일부로 도사리고 있는 죽음을 우리는 외면하고 있을 뿐이다. 현대인에게 몸이란 신이 창조한 전유물이 아니다. 유교적인 측면에서의, 몸을 손상하는 것이 죄인인 시대도 지났다. 몸이 상품화되고 변화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는 현대인들은, 자아가 몇 겹인 몸을 마음대로 고치고 바꾼다. 신체의 사이즈를 사회가 원하는 대로 맞추고, 자신의 몸에 웅크리고 있는 소외된 자아를 분장하여 당당하게 밖으로 표출한다. 이전부터 모든 분야의 표면에는 정신주의가 부각되어 있지만 삶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결국 죽을 때까지 노화하는 몸이다.
중세초기- 우리의 죽음
중세초기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움 없이 태연하게 받아 들였다. 잠시 잠을 자는 것 이고 다시 깨어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중세 중반에 들어오면서 더 이상 죽음은 잠을 자는 것이 아니며 형이상학적인 악으로 구분하기도 하였다. 지금과 다르게 중세 사람들은 종말은 즐거운 날 이였다. 예수그리스도가 드리어 전 인류를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 시켜주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공동체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공동체를 또,단 개인은 존재할 수 없거나 ,혹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중세시대의 미술이 모든 의미에 있어 기독교 미술이었다.
중세의 예술가들은 신앙과 교리란 틀 안에 있으면서 신의 지배와 교회의 권위 아래서 작품을 제작하였다. 예술적 개성은 종교적 권위의 규범과 제약 아래서만 성립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