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3.17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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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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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
역사의 아이러니 일까? 위대한 인물들 중에는 막되 먹은 자식들로 인해 가슴앓이를 했던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는 세계사를 풍미한 열 명의 남자들과 뜻대로 이루지 못했던 그들의 자녀 교육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동서고금,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식을 제대로 키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열 편의 극단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부모의 왜곡된 욕망을 자식들에게 강요하거나 아버지의 이기적 성취욕을 달성하기 위해 자식을 방치하는 등 흔히 축복받은 존재라 착각 할 수 있는 위인과 그 자식들을 통해 부모가 된다는 일의 준엄함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매우 섬뜩하면서도 반성적인 자녀 교육 지침서이다.
그러나 이 책은 위인전 너머의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가족사를 단편적으로 들려주는 데 머물지 않는다. 저자 모리시타 겐지는 위대한 아버지를 두고도 제대로 자라주지 못한 아들을 질책하기에 앞서 그들의 불초한 아들이라는 멍에를 뒤집어 쓰게되기까지의 남다른 성장과정을 추적하는데 골몰한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경우 자식을 그렇게 만든 것은 잘난 부모들이었음을, 나아가 비뚫어진 자식들의 행태는 세계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아버지들의 일그러진 뒷모습이었음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조지프 케네디~ 대공. 이책 열편의 가족사의 주인공들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헤밍웨이, 에디슨, 간디, 고갱의 자식들의 이야기가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2001년 9월 말. 미국 마이애미의 도로 중앙분리대에서 69세의 여성이 발가벅은 채 하이힐과 옷을 양손에 들고 앉아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외설 혐의로 그의 이름은 글로리아 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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