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교회사를 통해 본 양심적 병역거부

소개글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서는 기독교 윤리 측면이나 성경 해석의 측면에서 접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콘스탄틴 황제에 의한 기독교 공인 이전의 고대 교회의 중요한 교부들의 견해와 실재 당시의 군복무 실태를 통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접근했다.

목차

1. 서론

2. 교부들의 군복무에 대한 견해
2.1 터툴리안
2.2 클레멘트
2.3 오리게네스
2.4 키프리아누스
2.5 교부들의 견해에 대한 분석

3. 고대 그리스도인의 군복무 사례
3.1 군복무 수행 사례
3.2 군복무 거부 사례
3.3 군복무 사례 분석

4. 결론

참고문헌 목록

본문내용

1. 서론
한국 교회에서는 “여호와의 증인”, “제칠일 안식교” 등 몇몇 이단 종파의 병역 거부로 인해 양심적 병역 거부 자체를 이단시해왔다. 그리고 반대로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성경 말씀에 대한 순종이라고 생각하는 쪽에서는 군복무 자체를 말씀을 어기는 행동으로 정죄해왔다. 하지만 양심적 병역 거부를 정죄하는 기존 한국 교회의 입장이나 군복무 자체를 성경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악으로 보는 종파들의 입장 둘 다 교회사를 통해서 볼 때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을 수 없으며 상호 관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서는 기독교 윤리 측면이나 성경 해석의 측면에서 접근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콘스탄틴 황제에 의한 기독교 공인 이전의 고대 교회의 중요한 교부들의 견해와 실재 당시의 군복무 실태를 통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접근하고자 한다. 콘스탄틴 황제의 의한 기독교 공인 이전의 고대 교회사를 통해서 이 문제에 접근하는 이유는 국가 권력과 긴밀하게 결탁되면서 교회가 세속화되기 이전의 조금 더 순수한 신앙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그 가운데 교부들의 견해를 살펴보는 이유는 고대 교회에서는 교부들의 견해가 교회의 견해를 대변할 정도로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군복무와 관련된 문제는 전쟁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교부들의 견해를 살펴볼 때는 전쟁관에 대한 내용들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의 주된 관심사는 그리스도인의 군복무에 대한 고대 교회의 입장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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