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sider

소개글

영화 감상문

목차

줄거리
1. 외압에 굴복하지 않는 진실보도
2. 공익과 비밀 준수 양자의 충돌문제
3.우리나라의 예
<비밀준수의 특권>

본문내용

줄거리

이 영화는 미국 CBS방송의 유명프로그램인 〈60분〉에 나오는 유명기자 마이크 월리스(Mike Wallace)의 인터뷰 파트 담당PD인 로웰 버그먼(Lowell Bergman)의 폭로와, 거대 담배회사인 브라운&윌리엄슨의 연구개발부 부사장 제프리 위건드(Jeffrey Wigand)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만든 영화이다.
브라운&윌리엄슨 회사는 제프리 위건드 박사(러셀 크로)가 인체에 치명적인 암모니아 화합물을 담배에 넣는 것을 알고 제지하려 하자 그를 해고한다. CBS방송의 PD인 로웰 버그만(알 파치노)의 유도로 위건드는 담배의 중독성과 담배 흡연자에 대한 위험성, 회사가 10여 년 간 담배에 중독성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 등 회사 측의 부도덕성에 대해 용기 있는 증언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당시 웨스팅하우스와 매각협상을 진행하던 CBS 경영진은 〈60분〉의 진행자 마이크 월리스와 총제작자 돈 휴잇에게 압력을 가해 폭로 인터뷰를 방송하지 못하게 한다. 소송에 휘말릴 것을 두려워하는 CBS에 압력을 넣어 인터뷰 장면에 삭제될 위기에 처하고, 위건드는 고소당함과 동시에 이혼까지 당한다. 이제 위건드와 버그만, 두 사람은 서로 공조하며 방송국과 담배 재벌 기업에 맞서는데, 이들은 그 와중에 그들 내부에 존재하는 사악한 감정도 발견하게 된다.
1990년대 중반, 영화를 제작하고 개봉할 당시는 미국에서 담배산업의 비리가 점차 폭로되면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의 유족 등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건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때 담배회사들은 이 영화가 평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배심원들이 이 영화를 보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여 법원의 승낙을 얻었다.

1. 외압에 굴복하지 않는 진실보도

이 영화에서 보면 브라운& 윌리엄슨 담배 회사는 CBS 방송국에 압력을 넣어 위건드 박사의 인터뷰의 방영을 금지하도록 요청한다. 하지만 담당 프로듀서인 버그만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위건드 박사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위험에 처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담배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폭로하고자 노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