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오디세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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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오디세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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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는 모든 종교와 과학을 통틀어 가장 신비로운 사실이다. 인류오디세이는 원시인이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로 진화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였다.
1부는 800만 년 전 아프리카 동부에서부터 나타난 유인원에서부터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도구 사용이 가능한 호모 하빌 리스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아울러 사냥을 하고 불을 발견한 호모 에렉투스가 중동과 유럽으로 이동하면서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로 진화하는 과정도 그리고 있다.
수백만 년 전에 침팬지들의 돌연변이가 나타나서 갑자기 두발로 걷기 시작한다. 이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불리는 직립보행을 시작한 남방의 원숭이라는 뜻을 가진 최초의 화석인류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인 `루시` 라고 이름을 붙인 화석이 있었는데 그의 생애를 추측할 때 가족들은 모두 죽고 자신만 살아남는다. 그런데 약간 다른 종류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무리가 나타나서 이들과 같이 살게 되고, 어느 날 이동 중에 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다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강을 건널 줄 알지만 루시는 헤엄을 못 쳐서 익사했다고 인류학자들은 추측했다. 그 다음의 내용은 침팬지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호모 하빌리스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사라진 후의 이야기로 그들의 죽은 악어를 발견하고 먹으려고 했으나 먹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돌은 피부를 벨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악어가죽을 자르고 식량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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