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강해 1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3.18
- 최종 저작일
- 2004.05
- 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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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도신경 강해 1을 읽은 후의 리포트, 감상과 비평까지 입니다.
저자는 윌리엄 퍼킨스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사도신경’라고 부르는 것은, 다른 말로 ‘상징’, 곧 ‘내기’ 혹은 ‘휘장’이라고 불려진다. 그것이 ‘내기’라고 불리는 이유는 축제나 연회에서 각자가 자기 몫을 내고 이 모든 것이 합쳐져 전체가 되는 것처럼, 사도신경 혹은 간단한 신앙고백서 또한 사도들의 몇몇 작품들에서 모아져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휘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전쟁터에서 군인이 자신의 휘장으로 자신의 부대와 지휘관을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이나 무신론자들, 혹은 다른 잘못된 신앙을 가진 사람과 구별되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사도신경` 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그들이 신경을 작성한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의 내용과 문체와 단어들이 사도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신경이란 것은 믿어야할 내용들을 모은 것 혹은 함축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신경의 교리를 요약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그것들을 잘 이해하고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고, 아울러 진리를 잘 판단하게 하고 거짓을 쉽게 구별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런 신경의 고백과 근거는 어디까지나 믿음에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고, 보지 못하는 것에 ‘증거’이다. ‘실상’은 비록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수많은 약속들에 대해 현재 누리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처럼 여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증거’란 것은 비록 어떤 일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그것이 마치 실제로 보는 것처럼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행위가 뒤따라야 한다. 믿음을 입으로 시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입으로 고백하여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몸과 영혼으로 그를 섬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믿음의 행동고백들은 ‘어떤 것을 아는 것’이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며, ‘그것을 신뢰하는 것’이란 것을 포함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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