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논리와 건축형태
- 최초 등록일
- 2009.03.2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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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논리가 건축형태의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강남 교보타워를 예로 들어
자료를 정리 및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도시의 유동성(도로·교통 및 거리)
2. 도시의 성격
3. 도시와 인간생활
4. 스카이라인과 건축형태
5. 도시의 색채와 건축형태
6. 도시논리와 건축형태에 따른 강남교보타워 분석
본문내용
여러자료를 확인해본 결과 도시논리와 건축형태라는 두가지 원칙을 이분화 시키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주택이나 건축물이 진정한 의미의 건축물로 되기 위해서는 작은 도시와 같아야 하며, 도시가 진정한 도시로 되기 위해서는 거대한 건축물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도시논리란 통일성-다양성, 부분-전체, 대형-소형, 다량-소량, 단순성-복잡성, 변화성-통일성, 질서-혼돈, 개인-집단과 같은 쌍현상이 공존하는 가운데, 이분화된 양극성을 지니고 있는 개념들이 적절한 크기에 내포하여 쌍현상이 내재되어 있는 경관 속에서, 서로 상호작용하는 다시 말해, 도시와 건축과 인간의 큰 울타리속에서 제기능을 다하게 될 때, 비로소 꽃이 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꽃이란? 이런 도시논리 속에 가장 상충되는 건축물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생각한 몇 가지를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1. 도시의 유동성(도로·교통 및 거리)
- 사회적인 측면과 조직적인 측면에서 도시논리의 핵심으로 작용된다.
이유는 유동성은 도로·교통이 속하는데, 도로가 지닌 중요한 의미는 물리적으로 거대하다는 점과 도시에서 분리될 수 없는 특정한 종류의 이동성이 배제된 도시들은 극히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인간적인 효용성을 가질 수 없다.
여기서, 진정한 건축형태는 다양한 종류의 인간적, 기계적, 자연적운동을 토대로 한 복합적인 리듬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도시환경에서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도시의 도로체계 및 거리이다.
ex) 불규칙형태의 종로 - 한옥성격의 건축물 <=> 규칙적인형태의 강남 - 독특한 건축물
명동거리 - 인간들을 위한 보행자거리를 다수 확보, 상업적 쇼핑의 도시성격
강남 시가지거리 - 출퇴근 자동차로 인한 차도에 비중을 크게 띈 상업의 도시성격
참고 자료
설계자 = 기본 : 마리오 보타(스위스), 실시 : 김홍철(창조건축)
시공사 = 대우건설
건축주 = 교보생명
건축규모 = 지하 8층, 지상 25층
건축면적 = 920.3평
연면적 = 2만 8,047평
구조 = 적벽돌 판넬, 경략철골 천정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