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디지털 대한민국의 그 마지막 굴레를 읽고

소개글

학벌, 디지털 대한민국의 그 마지막 굴레를 읽고 쓴 A+ 자료 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학벌의 실상
3. 대학 서열화
4. 학벌타파
5.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신라가 멸망한지가 천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 땅에 골품제도가 생생히 살아있고 인간들은 자신의 카스트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가 되었다.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고질적인 질병인 학벌은 양극화 현상을 짙게 만들고 있다.
사실 학벌 중시 문화는 어느 사회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많이 배운 전문가가 다른 사람을 이끌어 간다는 것은 예로부터 당연한 사실이었다. 허나 이것이 한국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 학벌 중시의 개념이 `명문 대학을 나오는 것` 이라고 왜곡되어 있기 때문이다.
학벌이 좋으면 군대 안가도 되고, 사회 생활하면서 합법적으로 반칙이 가능하고, 눈 먼 돈에 접근이 용이하고, 무엇보다도 특권 계층이란 계급 취득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사회에 팽배히 자리잡고 있다.
‘학벌, 디지털 대한민국의 그 마지막 굴레` 는 김태수 교수님이 쓰신 칼럼과 소논문들을 모아 나온 책이다. 책은 ’우리나라 대학은 다 죽었다` 로 시작하여, 모든 사회 문제가 학벌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노동자의 근로환경과 임금수준, 집값의 폭등, 사교육비 지출은 교육문제에서 나오고 교육문제는 학벌에서 온다. 고로 사회 문제는 학벌에서 오는 것이다. 이런 학벌주의 사회는 학생들의 목표를 오로지 대학에 맞추며,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도 지방대 대학생도 수능 이외의 대학에서의 전문성을 위한 공부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신입생들이 학사경고를 받는다고 말한다. 얼핏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 주제들이 학벌주의의 실상이란 사실이 차츰 정리가 되었다. 다음으로 각계각층의 직업들의 학벌의 실상을 말한 뒤 학벌타파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책은 마무리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