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09.03.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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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비 중심의 현대사회와 자본주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
목차
I. 서론
II. 접속의 시대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소유의 종말은 말 그대로 소유의 시대가 끝났다는 것이다. 즉, 물건의 소유가 중심이었던 산업 시대가 끝나고 물건은 물론 인간의 체험까지도 돈을 주고 사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소유의 반대가 접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살아왔지만 소유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소유와 접속을 연관 지을 수 있다는 것과 접속이 소유의 반대 개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원제목인 <The Age of Access>를 굳이 소유의 종말이라고 표현할 만큼 접속이 중요한 개념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오히려 원래 제목대로 접속의 시대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러나 지금 내가 접속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실제로 내 주변 환경에서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자본주의의 단면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자본주의라고 하면 자본주의로 인해 발생한 여러 사회문제들 때문인지 물질 만능주의, 상품화 등 부정적인 것부터 떠오른다. 소유의 종말은 이런 나의 생각들을 폭넓게 해주었다. 저자인 리프킨은 접속을 강조하고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한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자본주의의 흐름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전의 소유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 접속의 시대에 이르렀으며 상품화와 문화의 새로운 자본주의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