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GO`를 보고

소개글

일본영화 고 를 보고 줄거리와 느낀점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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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이름이란 뭘까 ? 장미가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해도 달콤함 향기에는 변함이 없는 것을 이라는 자막과 함께 주인공이 친구들과 농구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한국계 일본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영화에서의 주인공 이름은 스기하라이다. 스기하라는 농구를 하다가 친구들과 싸움이 붙고 말리는 코치와까지 싸우다가 농구부에서 쫓겨나고 된다. 그리고 다음장면으로는 지하철이 배경이었다. 스기하라가 달려오는 전철 앞에서 서 있다가 전철이 가까이 오기시작하면 뒤돌아서 달리는 장면이 나왔다. 정말 섬뜩했다. 이걸 `슈퍼 그레이트 치킨 레이스`라고 했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고 부모님이 오셨다. 그런데 갑자기 스기하라의 아버지는 아들을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여기서 그 아버지는 전직 프로복서 출신이셨다. 그 아버지로 인해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스기하라는 복싱을 배웠고 그로인해 학교에서 소문난 일명 싸움짱이다. 그일로 학교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친구들한테 도전을 받기도하고 자주 싸우게 된다. 거기서 싸움을 하면서 " 맞으면 아프고 때려도 괴롭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고 흑인운동가의 말인 “나는 자유를 위한 폭력은 폭력이라 말하지 않는다 치정이라고 말한다”라는 말을 나래이션이 나온다. 그러고 자신이 하는 행동도 혁명이라고 말한다.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한 혼자서의 혁명이랄까 ? 그렇게 해서 만난 친구 몇 명이 있었는데 그중 한명은 야쿠자 두목 외아들인 가또이다. 이 친구도 자신이 내려친 재떨이에 결국 코가 주저앉아 성형수술을 하게 되었고 전차와 목숨을 건 경주를 하는 `수퍼 그레이트 치킨 레이스`에서 이긴 타와케 선배 등의 친구가 있다. 이들 모두는 서로에게는 멋있을지 모르지만은 선생들을 포함한 어른들의 눈에는 눈에 가시 같은 불량 학생인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정말 스기하라가 존경하는 남자로는 정일이가 있다. 정일이는 일본인 어머니른 가졌음에도 민족학교에 다니고 나중에 민족학교의 교사가 되어 축제를 할때 만담을 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친구이다. 이 친구를 존경하게 된데에는 자신이 민족학교를 다닐 때 일본고등학교로 간다고 말했다가 선생님께 야단을 맞고 있을 때 “우리에겐 처음부터 나라란 없었습니다" 라는 말로 스기하라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그러나 정일은 지하철에서 민족학교여학생을 희롱하려던 일본학생에 대항하다 그학생에 칼에 찔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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