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실습 - 면담일지

소개글

정신과 병동 실습시에 작성한 면담일지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1) 환자 명
(2) 일 시
(3) 진단명
(4) 장 소
(5) 면담과정에 대한 분석 및 평가

본문내용

환자의
언어적(비언어적) 행동
학생의
언어적(비언어적) 행동
“ 집에 있을 때 우리
남편이 나를 홍시를
그렇게 많이 사줬어.”
(계속해서 여러번 말씀하심)
“ 아 ~ 남편 분께서 굉장히 잘 챙겨주셨나 봐요”
“응, 우리 남편은 나를
굉장히 많이 사랑해줬어.”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근데 우리 남편이
죽어버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죽어버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머릿속에서 들어”
눈물을 그렁그렁 하시다가
손으로 훔치셨다.
“남편 분이 많이
보고 싶으세요?”
“응.. 보고싶지.. 보고싶어.”


간호문제에 대한
분석 및 평가
표에 기재한 내용 외에도
계속해서 집안이야기를
하시고 남편 이야기를
하시는 점 등으로 미루어
가족을 많이 그리워
하고 계시는 듯하다.


병원에 입원한 이후에
남편이 찾아오지 않자
남편이 죽은 게 아닌가
걱정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자신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이유가 아니라
자신을 보고 싶기는 한데 면회에 오지 못할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또 집에 있을 남편의
건강이 걱정되시는
듯 싶다.


환자의
언어적(비언어적) 행동
학생의
언어적(비언어적) 행동
“ 어휴.. 정말 집에 빨리
가서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해야 되는데..
남편도 아마
집에 혼자 있을거야.“
“ 아.. 남편분 걱정이 많이
되시나봐요?”
“ 남편이 혼자서
뭘 하고 살겠어. 반찬이랑
해 먹어 봐야 계란이나
부쳐서 먹겠지.. ”

“ 근데 말이야..
나는 매생이 국도 잘
끓이고 잡채도 잘하고,
나는 살림 정말 잘해..”
“ 아. 음식을 잘 하시나
봐요.”
“ 응, 그렇지..
내가 정신병이 있다고
해서 말이야, 사람이
정신병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아무것도 못 하고
산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되는 거야. 나는 내가
살림이랑 정말 잘 하고
살았어.”
“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맘 상하신 적이
있으신가 봐요.”
“응. 그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단 말야.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