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패션 &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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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00년대 패션과 디자이너 부터시작해서 1990년대 패션과 디자이너에 관한 설명을 담고 있다. 1900년대에는 산업혁명과 더불어 면제품의 생산이 활발해지고 산업혁명의 긍정적인 결과로 부의 증대, 안락함, 경제적 기회, 개선된 건강 등 사회 복지가 실현됨으로 패션 산업의 발달에 기초적인 원인이 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한다. 재봉틀의 발명 또한 의생활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1900년대 스타일은 아르누보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여성근로자가 증가되고 여성의 사회 참여도도 높아졌다. 거대한 부풀림이 사라지고 신체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우어 글래스 스타일,S-커브스타일 등 다양한 새로운 스타일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890년대 이전 빅토리아 시대에는 어두운 색조를 많이 사용했는데 환하고 연한 파스텔 계통의 부드러운 색조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문양 또한 식물의 모티프를 활용한 유동적인 곡선의 형태도 보여 지기 시작했다. 1900년대 대표 패션디자이너는 찰스프레드릭 워스(charles frederic worth, 1826~1895)가 있었는데 20세기 패션의 초석을 마련한 중요한 인말이다. 19세기에 마감한 사람이지만 20세기 디자이너에 포함시키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자신의 상표를 최초로 사용하였고, 오트쿠튀르란 “바느질이 잘된” 이라는 의미로서 워스가 패션계에 도입하여 정교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그리고 고객의 대역인 패션모델을 처음으로 고안했다(오늘날의 패션모델과는 개념이 다른 고객의 닮은 체형의 소유자를 선정) 인테리어와 마케팅의 연결, 매년 컬렉션 발표 등이 그가 이룬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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