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 액비화 기술

소개글

폐자원 이용학 시간에 액비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액비화 기술에 관해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액비의 정의
2. 액비의 필요성
3. 액비화 기술
4. 액비의 시비

본문내용

지난 강의를 통해서 퇴비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배울 때는 남은 액체분뇨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궁금해 했는데, 액상비료를 만든다고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떤 과정에 의해서 만들어지는지, 어떤 것들이 영향을 미치는지는 몰랐었는데, 이번 과제를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퇴비와 액비는 그 과정이 별 차이가 없는, 비슷한 공정원리라고 생각된다. 다만 다른 것은 “그것이 액체냐 고체로 이뤄져있는가”만 다르다고 생각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번 과제를 통해서 액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가축분뇨 액비의 정의

가축분뇨액비란 가축의 분, 뇨 및 사육과정에서 배출되는 청소수가 혼합된 수분함량 90% 이상의 액상물을 비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수집, 저장하여 일정기간 동안 부숙 시켜서 병원성 미생물, 충란(벌fp 알), 잡초종자 등을 사멸시키고 난분해성 물질 등을 분해하여 환경에 노출되어도 위해성이 없고 경종적으로 안정화된 액을 말한다.

2. 가축분뇨 액비화의 필요성

가축분뇨 발생량은 연간 32,428천 톤(2002년 기준)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비료자원으로 활용할 경우 우리나라 화학비료 소요량의 상당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
재배작물별 시비기준량은 질소 280천톤, 인산 140천 톤, 칼리 183천 톤이며, 이에 대해 가축분뇨로부터 발생되는 비료성분량은 질소 222천 톤, 인산 65천 톤, 칼리 86천 톤으로써 가축분뇨만으로도 상당량의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다.
퇴비는 제조과정에서 질소손실이 커 제조후에 질소성분은 상대적으로 낮고 인산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나, 액비는 인산함량이 질소함량보다 낮기 때문에 작물의 양분균형을 고려할 때 퇴비보다 유리한 면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