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주도미스신)영화속 의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3.27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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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의상을
내용전개, 인물의 특성에따라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인물별 패션
#2. 사회, 문화적 의미
본문내용
#1. 인물별 패션
1인 4역 ‘신미수’
극중 전혀 성향이 다른 네명의 남자를 만나는 신미수는 마치 한사람이 아닌 네사람이 된 것 같은 인상을 준다. 모든 남자에게 자신을 맞출 수 있는 그녀.
청순9단 신미수
재벌3세의 사회봉사를 좋아하는 착한 남자 한동민을 만날때는 청순9단. 프릴이 달리거나 주름이 있는 상의, 하늘하늘한 치마를 입고 주로 파스텔 계열이나 흰옷을 입고 행동도 조신하게해서 청순한 이미지를 확실히 어필한다.
섹시9단 신미수
반면 클럽에서 랩과 노래를 하는 송현준을 만날 때는 섹시9단. 클럽이라는 이미지와 맡게 섹시하고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옷을 입는다. 커다란 이어링, 과도한 장식, 노출이 있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 금색과 은색의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는다. 행동도 이준서를 만날 때의 순수하고 고분고분한 행동이 아닌 도발적이면서도 거친 행동을 보인다.
헌신9단 신미수
사법고시를 준비하며 대학 때 부터 늘 신미수를 따라다니는 김윤철에게는 헌신9단.
그가 사찰에서 쫓겨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3천배까지 한다. 그와 있을때는 편안한 복장, 등산복을 주로 입는다. 정말 당장 허드렛일이라도 다할듯한 모습. 하지만 그녀의 까칠하고 직선적인 성격은 여전하다.
저돌9단 신미수
마지막으로 이웃집 남자 한동민에게는 계획된 만남이 아니었기 때문에 엽기적이면서도 솔직하고, 당당하고 저돌적인 그녀의 꾸밈없는 모습을 마음껏 나타낸다. 한동민과 아파트에서 마주칠땐 집에서 입는 아주 편안한 트레이닝복, 잠옷, 슬리브리스 등을 많이 입고, 머리도 손질하지 않고 부스스한 스타일. 회사에서 일 때문에 만날때는 잘나가는 팀장답게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정장이나 원피스 차림을 입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