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 DNA 사냥을떠나다

소개글

이 책을 읽는 과제는 거의 안 내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만큼 희귀한 자료라서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알고 있는 고고학자란 유적을 찾아 그 유물들을 발굴하고 그것을 새롭게 단장하여 박물관이나 여러 곳에 전시하여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이러했던 고고학자들이 지금은 인류의 역사를 밝혀내는 대단히 중요한 사람들이 되어있었다.
인류를 찾아서 라는 책을 읽으면서 간혹 고고학자들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었지만 책의 중심내용이 고고학자에 대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흥미를 두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인류를 찾아가는 과정의 대부분이 고고학자들의 역할이었다. 특히 네안데르탈인이 우리의 조상이 아니라 사촌쯤 되는 관계였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도 밝히고 있는데 인류를 찾아서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흥미 있게 읽었던 부분이었다.
고고학자들이 이러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은 바로 DNA분석이 발달되면서 부터이다. 특히 DNA를 대량 복제할 수 있는 중합효소 연쇄반응 즉 PCR에 의한 것이다. 내가 전공과목을 수강하면서 가장 많이 ,그리고 중요시 다루게 된 용어가 바로 PCR이다. 따라서 PCR이 무엇인지,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 자세히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접하여 이 쓰임이 인류의 비밀을 밝히는데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니 신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