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소개글

영문학 - 제인 오스틴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Jane Austen(1775-1817)
◎출생 -
◎ 타고난 재치와 통찰력의 소유자 -
◎ 인간미 넘치는 사람 -
◎ 평범한 삶과 일상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다. -

본문내용

Jane Austen(1775-1817)
낭만주의 시대에 대해 배웠을 때, 교수님께서 작가 ‘제인 오스틴’에 대해 언급하셨다. 그녀의 작품 ‘오만과 편견’은 고등학교 때 영화로 개봉해서 너무나 감명 깊게 봤던 터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신분의 격차를 넘어선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사랑, 베넷가 집안의 여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다아시’의 그 무뚝뚝함에 반해 그가 했던 빗속의 고백 - "You bewitched my eyes my body and my soul and i love, love and love you"은 지금까지 잊을 수가 없다. 물론 이 시대 주요 장르는 시(詩)이고 워즈워스, 키츠, 블레이크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여러 시인들이 많지만, 한동안 헤어 나오지 못했던 작품의 작가라니 이 기회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출생 -
제인 오스틴의 생애는 얘기하기 퍽 간단하다. 오스틴 가는 유서 깊은 집안이며, 영국 최고의 명가 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한 때 이 나라의 주력 산업이었던 양모업을 기반으로 재산을 모았다. 돈을 벌자. 역시 꽤 유력한 가문들이 그랬던 것처럼 당을 사들였고, 그러는 가운데 점차 땅을 많이 가진 신사계급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제인이 속한 집안은 같은 혈통의 다른 계보에 속한 집안에 비해 물려받은 유산이 거의 없었던지 사회적으로 몰락한 처지에 있었다.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George Austen)과 오스틴 부인은 8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카산드라와 제인이 딸이었고 나머지 여섯은 모두 아들이었다. 제인은 1775년 둘째 딸로 태어난다.
◎ 타고난 재치와 통찰력의 소유자 -
제인 오스틴은 상당히 매력적인 여자였다고 한다. 키가 큰데다 늘씬 한 편이었고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외모를 풍겼으며 얼굴은 검은듯하면서 탐스럽고 밝은 빛이 돌았으며 볼은 입 주위로 적절하게 둥글었고 담갈색 눈동자는 밝게 빛났다. 갈색 머릿결은 얼굴 주변을 알맞게 치장하며 자연스럽게 곱슬곱슬했다. 제인은 언니를 끔찍이 따랐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다 큰 여성이 될 때까지 함께 지냈고, 그녀가 죽을 때까지 한 방을 썼다. 카산드라가 학교에 입학했을 때도 제인은 언니를 따라 같이 입학했다. 아직 한참 덜 자라서 여학교에서 받는 교육을 잘 알아듣지 못할 나이였음에도 언니와 떨어져서는 한시도 행복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제인의 편지는 자매 중 어느 한 사람이 멀리 떠나 있을 때 그녀가 언니에게 보낸 것들이 대부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