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에 대한 나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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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에 대한 나의 인식(정신위생 관점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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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일반사람들과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인식은 비슷했다.
세상의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로 곁에 있으면 위험하고 미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하지만, 사회복지과에서 공부를 하면서 인식이 바꿨다.
사실, 정신병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성경 속에서도 정신병자 이야기가 등장하고 그리스 시대의 의학은 정신병을 인체를 구성하는 4가지 기질의 균형이 깨어져서 생긴 문제로 보았다. 따라서 물리적이거나 정신치료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의학지식이 없는 대중들은 흔히 정신병을 초자연적인 존재와 연결시켜 해석했다. 예를 들어 귀신이 들렸다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한 인식을 가졌으며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조차 없었다.

하지만 사회복지과에서 공부를 하면서 그들의 위한 서비스가 너무나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며 그들을 위해 개개인마다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그런 나는 지난 5월 TV 프로그램의 방송을 시청한 적이 있었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였다. 솔깃하게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데 정말 그들에게 가졌던 남은 편견마저 없애는 계기가 되었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은 사회적으로 격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즉, 정상적 사고와 행동을 갖지 못한 죄로 여러 가지 차별을 가하는 것이 정당화되고 있다. 인류역사만큼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죄의 혐의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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