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고지와 앤드라고지의 차이점

소개글

페다고지(Pedagogy)의 어원은 아동(child)을 의미하는 “paid"와 이끈다 혹은 지도한다’를 의미하는 ‘agogos` 가 합쳐진 희랍어의 합성어이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교육학이란 페다고지라고 하는데, 이는 교육대상이 아동 혹은 청소년이고 이들을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없는 피동적인 대상으로 간주한다. 즉 학습의 주체를 수동적으로 인식하고 교육자의 행위를 강조하는 개념이다.

◈ 참고문헌 ◈
권대봉(1999). 『성인교육방법론』. 서울: 학지사
이현림⋅김지혜 (2003). 『성인학습 및 상담』. 서울 : 학지사
차갑부 (2002). 『사회교육방법의 탐구』. 서울 : 양서원
임종운⋅문영희 (2003). 『평생교육개론』. 서울: 홍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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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페다고지(Pedagogy)의 어원은 아동(child)을 의미하는 “paid"와 이끈다 혹은 지도한다’를 의미하는 ‘agogos` 가 합쳐진 희랍어의 합성어이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교육학이란 페다고지라고 하는데, 이는 교육대상이 아동 혹은 청소년이고 이들을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없는 피동적인 대상으로 간주한다. 즉 학습의 주체를 수동적으로 인식하고 교육자의 행위를 강조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부터 학교교육의 한계성과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확산되고 페다고지의 교육원리에 대한 한계성이 부각되면서, 성인 학습자를 이해하고 이들의 학습행위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인식의 틀과 실천원리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앤드라고지(Andragogy)이다. 임종운⋅문영희 (2003). 『평생교육개론』. 서울: 홍익재

이는 성숙한 또는 육체적으로 성장한 사람을 의미하는 희랍어 어간 “aner(혹은 andr-)”와 `이끌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agogus”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앤드라고지의 학습자는 성인학습자이고, 학습자의 성숙에 따라 의존적인 경향으로부터 자기 주도적인 경향으로 향상되어 간다.

참고 자료

권대봉(1999). 『성인교육방법론』. 서울: 학지사
이현림⋅김지혜 (2003). 『성인학습 및 상담』. 서울 : 학지사
차갑부 (2002). 『사회교육방법의 탐구』. 서울 :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