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김혜남-

소개글

국어와 한문이라는 과제의 리포트 입니다.
독후감 자료이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많은 다운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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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른살’
군대를 제대하고 나니, 나는 벌써 23살이라는 딱지가 붙어있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수능에 미쳐서 나이를 잃고 살았고, 대학 시절 ‘과대’라는 어영부영한 감투로 1년을 허송세월로 보냈었다. 남들 다 가는 군대라, 나도 남들 따라 휴학계라는 것을 내보고 군대에 입대했다. 그래서 제대하고 23살. 나도 모르게 나이를 먹었다 라는 느낌이 들었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세상의 압박이 밀려들어왔다. 무작정 도서관으로 갔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안됐다. 거기서 처음 들었던 책이. 바로 이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라는 책이다.
‘서른살’ 이라는 커트라인을 정신분석 전문의(김혜남씨)는 맛있게 표현해주었다. 우리 내면의 심리학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끌어내 주었고, 보는 나와 독자들에게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표현해주는 가하면 또한 꼬집어낼 것은 마구 꺼내어 나의 생각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었다. 이 책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보니, 대부분이 여타 다른 심리학책보다 깊이 있는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리고 문제를 던진 뒤에 제시하는 해결책이 취약하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하지만 심리학책으로써 무겁지 않고 접근하기 쉽게 쓴 책이란 점에서 큰 점을 받고 있었다.
작가는 읽기 편하게 서술해주었다. 어떤 한 심리학을 알려주기 위해서 스파이더맨3, 달콤한 나의 도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조재,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등 여러 작품들을 심리학 상황에 잘 맞추어 독자에게 이해를 잘 시켜준 것 같다.
또한 이 책의 표지를 보면 한 여자가 창을 통해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뒤태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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