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난지 춘상어풍 하상어서 추상어습 동생해수 대강활탕

소개글

차사난지 춘상어풍 하상어서 추상어습 동생해수 대강활탕
중국 원나라 왕호고(王好古)가 1308년에 편찬한 의서. 전 2권. 왕호고가 스승 이고(李杲)의 의학 논술을 편집한 것으로, 기초 이론에 속하는 경락, 장부(臟腑), 병리(病理), 병원(病源)과 임상에 속하는 변증, 치료법 등의 내용을 포괄한다. 그 중 상한육경(傷寒六經) 치료에 대한 서술이 특히 상세하며, 이고의 학술 사상이 상당히 반영되어 있다. 현재 영인본이 나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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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春傷於風, 夏生飧泄
봄에는 바람에 손상하며 여름에는 손설이 된다.

木在時爲春, 在人爲肝, 在天爲風。
목은 때는 봄이 되며 사람에서는 간이 되며 하늘에서는 바람이 된다.
風者無形之清氣也。
바람은 형체가 없는 맑은 기이다.
當春之時發爲溫令。
봄의 기는 발생하면 따뜻한 시령이 된다.
反爲寒折。
반대가 되면 한기에 꺽인다.
是三春之月, 行嚴冬之令也。
이는 봄 3달이 엄동의 겨울의 시령을 행함이다.
以是知水爲大過矣。
이는 수기가 태과하게 됨을 알 수 있다.
水既太過, 金肅愈嚴, 是所勝者乘之而妄行也。
물이 이미 태과하면 금이 청숙하여 더욱 엄격하니 이는 이기면 탐이 망행함이다.
所勝者乘之 則木虛明矣.
이기는 바에 타면 목이 허함이 분명하다.
故 經曰從後來者爲虛邪。
그래서 내경에서는 뒤에 온 것을 따르면 허사가 된다고 했다.
木氣既虛, 火令不及, 是所生者受病也。
목기가 이미 허하며 화의 시령이 이르지 못하므로 탄생함에서 병을 받음이다.
故所不勝者侮之。
그래서 이기지 못함에서 상모한다.
是以土來木之分 而爲飧泄也。
그래서 토가 목의 분야에 오면 손설(소화 안 된 대변 설사)이 된다.
故經曰清氣在下 則生飧泄以其濕令當權。
그래서 내경에서 말하길 맑은 기가 아래에 있으면 손설을 생기며 습이 권한을 다스리게 된다고 했다.
故飧泄之候, 發之於夏也。
그래서 손설의 징후는 여름에 발생한다.
若當春之時, 木不發生。
만약 봄의 시기에는 목이 발생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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