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MBC 보수 진보 그 편가름 속으로

소개글

MBC 보수 진보 그 편가름 속으로의 감상문 입니다.
팩트별로 자세히 설명되고 조사된 A+받은 자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동길 전의원은 미국은 석유 때문에 전쟁하는 나라가 아니며 촛불시위에 음험한 배후세력이 있으며 그것이 전교조라고 주장한다. 어딘가 본부가 있어서 지령이 내려왔다는 것이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이 각료로 쓴 사람 중 3명의 아버지가 과거 남로당 이었다며 대한민국에 그렇게 인재가 없는가 라고 반문 하는가 하면,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장은 반미운동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자녀들에게 공짜 용돈을 줘서는 안된다 라고 주장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받은 용돈을 좌익서적을 읽고 반미운동시위하면서 계란 던지는데 사용하기 때문이란다. 도대체 어디서 이런 근거 없는 주장을 하는지, 이러한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려는 의도가 더 궁금해진다. 한편으로는 굳이 긴장감을 조성해 편을 나눠야 하는지 답답한 생각만 들뿐이다. 연설의 말미에는 한미 동맹만 굳건하게 하면 2,3년안으로 김정일 정권은 끝난다고 하는데,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해 긴장감을 조성하려 했다는 것 처럼 들린다. 자기 주장을 위해 자기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비난하는 말투는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의사, 약사, 회계사, 중소기업 사장등이 모여 ‘현정권을 어떻게 볼것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 좌파우파의 기준은 심플한 것이며, 먹을것 나눠먹자는 쪽은 좌파, 먹을것을 혼자 먹는 사람들은 우파라고 한다. 그런데 현재의 정권은 나눠먹자는 성격이 강한데 이러한 노무현 정권의 색깔이 보이는 것을 기득권층이 뺏기기 싫어서 비난하고 반대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시대가 어느땐데 ‘빨갱이 타령이냐‘, ‘북한이 지금 무엇을 주장할 수 있나‘ 보수파는 이런 긴장을 유발해서 지금껏 권력과 기득권을 유지한 것 이다. 라고 하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고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한국의 좌파우파에 대해 한국에 살고 있는 한 시민으로서 보수든 진보든 양심껏 사는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해법 없는 토론은 끝을 맺었다. 국민의식조사에서 보수진보 갈등을 조장하는 주체는 정치인이 73% 언론이 10%라는 결과가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