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사회주의, 범아프리카주의, 신식민지주의

소개글

국가주의의 비식민지화 : 크와메 은크루마와 줄리어스 K. 니에레레의 국가주의와 아프리카 사회주의, 범아프리카주의, 신식민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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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장(章)에서는 20세기 중반(1920년대와 1970년대 사이)과 당시 가장 위대했던 두 명의 아프리카 사상가에 집중하여 지적 역사(intellectual history)와 인식론상 인식론(Epistemology) : 철학의 일부분이며 인식·지식의 기원·구조·범위·방법 등을 탐구하는 학문을 뜻한다. `인식론`이라는 말 자체는 근대의 소산이며 `Erkenntnistheorie`가 최초로 사용된 것은 K.라인홀트의 《인간의 표상능력(表象能力) 신론(新論)의 시도》(1789)에서이다. 영어의 `epistemology`는 그리스어의 `epistēmē(지식)＋logos(논리·방법론)`에서 유래되었지만, 이 말이 최초로 사용된 것은 J.F.페리어의 《형이상학원론》(1754)에서이다. 물론 인식의 철학적 고찰은 고대나 중세에서도 신의 인식으로서 행하여지기는 했으나 인간 주체의 인식 문제로서 철학의 중심부문을 차지하게 된 것은 근세에 이르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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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epistemological transformation)에 대한 나의 천착을 이어가겠다. 나는 아프리카의 식민지에 저항했던 두 명의 유명한 지도자, 크와메 은크루마(Kwame Nkrumah)와 줄리어스 K. 니에레레(Julius K. Nyerere)의 대표적인 집필에서 중요한 논지를 고찰하였다. 반식민주의 고투와 계략의 연장 후에, 은크루마는 1957년에 가나(Ghana), 니에레레는 1961년에 탄가니카(Tanganyika), 둘 다 독립 국가의 지도자가 되었다. 둘은 지대한 영향력이 있는 출판물로 중요한 학자였다. 그들의 사상과 관념에 대한 나의 연구에서 모순된 논지가 떠올랐다. 그들은 아프리카 국가주의 지도자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지만, 그들은 국가주의와 자본주의 체계 이전에 비평적이고 실질적인 전망을 추구하였다. 그들은 식민지의 ‘독립’이 한계가 있다는 것을 독립을 정식으로 이루도 전에 일찍이 실감하였다. 그래서 은쿠르마와 니에레레는 범아프리카주의(Pan-Africanism)을 지지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식민지주의(Colonialism)에 대한 정의가 뚜렷해지면서, 모순은 식민지 구조에 대한 대항과 식민지의 재현 간의 긴장으로 보인다. 이 긴장은 아마 현존하는 식민지 인식론과 그것에 저항하는 자들의 저항 인식론에서 유래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이 번역의 문맥에서 은크루마와 니에레레의 국가주의자 독립 의도와 발전 계획 등은 그들이 제국주의와 식민 지배에 저항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한, 국가주의적 시점에서 더 나아가고 비평하려는 모습에서 큰 모순을 보이지 않는다.

참고 자료

국가주의의 비식민지화 : 크와메 은크루마와 줄리어스 K. 니에레레의 국가주의와 아프리카 사회주의, 범아프리카주의, 신식민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