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종교과제 -샤갈

소개글

이 과제의 시작에 앞서 샤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성을 느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Moshe Zakarovitch Segal (모이슈 자카로비치 세갈), 혹은 마르크 샤갈.모이슈 세갈은 우리가 마르크 샤갈이라고 알고 있는 세계적 대화가의 본명이다. 그는 1887년 백러시아의 Vitebsk의 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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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샤갈은 유대교 전통(수염을 기르는 전통)에서 자랐지만, 위의 자화상과 같이 전통과는 달리 수염을 깎아버렸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전통과의 결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였고 오히려 그 반대였다.
러시아 비테브스크는 차르 지배하의 러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유태인 공동체의 하나로 5만명의 주민 가운데 절반 정도가 유대인이었다고 전해진다. 그가 어린 시절을 9남매의 장남으로 지냈던 비테브스크의 목조가옥들, 수탉, 등잔불, 괘종시계, 촛대 등은 그가 즐겨 그리는 그림의 소재가 되었다.
그의 그림을 무엇이라고 해야할까?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그도 아니면 큐비즘? 그 모든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 아무 것도 아니라고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샤갈을 어느 카테고리에 포함시키려고 하는 시도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할 것 같다. 샤갈은 샤갈인 것이다.
그의 초기 대작들을 보면 괴이하다고 할까, 몽상적이라고 할까, 좀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헌데, 빨려들어가는듯. 서정적인 비논리성에서 발견된 새로운 형태의 창조와 그리고 끝없이 계속되는 증폭. 그의 그림을 보면 먼저 색채를 보아야할 것 같다. 어느 것은 단조로운 원색에 가까와 야수파를 보는 듯 하기도 하고, 어느것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감에 고전파의 색상을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그리고 더 많은 경우엔 그만의 몽환적인 색상이 화면 가득 펼쳐지기도 한다.

I and the Village. 1911년작. 파리에 온 지 얼마 안된 그에게 명성을 안겨 준 작품. 그는 화가로서 행복했던 편이였다. 일찍기 명성을 얻었고, 부유한 부르조아였던 부인 벨라와 사랑하고 결혼했고...

그리고 선과 면으로 분할된 화면에 그저 상상하는 대로 배치된 듯한 형상들.그의 사랑스런 어린 시절의 비테브스크가 나오기도 하고,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 파리의 센강과 에펠 탑이 등장하기도 하고, 유대인과 그 상징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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