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음운현상
- 최초 등록일
- 2009.04.04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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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음운론이란 강의를 수강하면서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국어의 여러 음운 현상 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 자세하게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음운론을 공부하시면 이해를 돕는데 참고하실 수강생들께도 좋을 것 같고,
레포트를 쓰실 때 참고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참고하시고 좋은 학점 받으세요^^
목차
▣ 평폐쇄음화 [平閉鎖音化]
(1) 음운 현상
(2) 음운환경과 규칙
(3) 다른 음운규칙과의 적용
▣ 자음군단순화 [子音群單純化]
(1) 음운현상
(2) 음운환경과 규칙
(3) 다른 음운규칙과의 적용
▣ 모음조화[母音調和]
(1) 음운현상
(2) 음운환경과 규칙
▣ 참고문헌
본문내용
* ‘ㅎ’ 평폐쇄음화
- 마찰음 중 ‘ㅎ’의 평폐쇄음화는 특이하다. 종성 ‘ㅎ’은 용언 어간 말에만 나타나므로 그 뒤의 초성이 어미의 두음이 된다.
· 종성 ‘ㅎ’ 뒤의 초성이 ‘ㅅ’ 일 때
- [t ̚]으로 중화되어 남거나 아주 탈락.
뒤따르는 ‘ㅅ’의 경음화.
- 놓- +-소 ⇒ 녿쏘 또는 노쏘
· 종성 ‘ㅎ’ 뒤의 초성이 ‘ㄷ, ㅈ, ㄱ’ 일 때
- 유기음화 현상
- 놓- +-고 ⇒ 노코
놓- +-지 ⇒ 노치
놓- +-다 ⇒ 노타
· 종성 ‘ㅎ’ 뒤의 초성이 ‘ㄴ’ 일 때
- [t ̚]으로 중화 된 다음, 다시[ɳ]으로 비음 동화를 일으키게 된다.
- 놓- +-는 ⇒ 녿는 ⇒ 논는
· 종성 ‘ㅎ’ 뒤의 접사가 모음 일 때
- ‘ㅎ’ 탈락 현상
- 놓- +- 아 ⇒ 노아
놓- +-으면 ⇒ 노으면
(3) 다른 음운규칙과의 적용
음절 말 중화 현상은 어근끼리 결합한 복합어의 경우에는 두 번째 오는 어근이 모음으로 시작하더라도 첫 번째 어근의 말음인 장애음은 중화 규칙이 적용된다. 복합어를 형성하는 경우에 개재하게 되는 경계는 형태소경계로 간주되어 왔으나, 중화 규칙과 관련하여 단어 경계와 동일한 기능을 보여준다. 물론 첫 번째 어근의 음절 말 자음이 중화를 일으키면 두 번째 어근이 모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음절 조정 규칙과 유성음화 규칙을 거치게 된다. 『국어음운론』/ 이기문 외 공저 / 學硏社 / 2000.02
· 음절말음중화 → 경음화
높 다 → [놉 다] → [놉 따]
밭 과 → [받 과] → [받 꽈]
참고 자료
『한국맞춤법 강의』/ 이희승, 안병희 공저 / 신구문화사/ 2004. 05
『국어학의 이해』 / 최전승 외 / 태학사 /1999.03
『국어음성학』 / 이호영 / 태학사 /1996. 12
『국어음운론 개설』/ 배주채 / 신구문화사 /1996.01
『국어음운론』/ 이기문 외 공저 / 學硏社 / 2000.02
『한국어의 발음』/ 배주채 / 삼경문화사 /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