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미래[강연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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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비코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계시는 김태근 박사님이 ‘정보통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하신 강연을 듣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수학을 전공하신 분이었기 때문에 좀 더 인상 깊게 강연을 경청하게 되었다. 대략적인 강연의 내용은 IT기술의 발전과 정보화 사회, 그리고 노동시장의 변화와 마케팅 전략 이 정도였다.
IT(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로서 말 그대로 정보기술이란 말이다. 정보기술은 컴퓨터·소프트웨어·인터넷·멀티미디어·경영혁신·행정쇄신 등 정보화수단에 필요한 유형·무형기술을 아우르는, 즉 간접적인 가치 창출에 무게를 두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이다.
정보를 개발·저장·교환하는 데 필요한 모든 형태의 기술까지도 포함한다. 정보통신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정보혁명’을 주도하는 기술이 나타났는데, 이것이 바로 정보기술이다.
2001년 현재 정보기술 산업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데, 이것은 미국 기업이 컴퓨터의 성능이나 소프트웨어의 품질 자체만이 아니라 소비자의 욕구 파악, 최적가격 산정 등 사업 노하우나 아이디어까지도 적극 활용함으로써 유형·무형의 정보기술 산업에서 앞서 나가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세계는 디지털기술과 인터넷 등 IT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인류 역사상 세번째 대변혁인 IT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IT혁명은 전통적인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디지털경제와 지식정보사회의 패러다임을 창출함으로써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문에 혁신적인 변화를 유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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