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한 ‘삶의 단면’ : 소외, 고독, 의사소통의 단절 - 철학보고서

소개글

두 편의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는 삶의 단면을
철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두 편의 영화(Paris, Texas)(Lost in Traslation)에 대한 철학적 접근과 해석
Ⅱ. 각 영화에 대한 철학적 분석

본문내용

Lost In Translation : 밥은 가족에게서, 샬롯은 남편에게서 소외되어 고독감을 느낀다. 이 영화를 보면서 깨달은 것은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라고 해서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영화의 밥과 샬롯처럼 우리가 이 사람은 나와 매우 가깝다고 생각하고 소홀해질 때, 내 생각과는 달리 그 소중한 사람은 상처를 입고 소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나이차이가 많은 밥과 샬롯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모습에서 예전에 선생님이 수업 때 말씀하신 할아버지와 어린 아이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밥과 샬롯의 사이는 사랑하는 사이뿐만이 아닌 인생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예전에 나보다 잘난 사람이 아니면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 영화를 통해 내 옆에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아이이든, 거지이든, 어떤 사람이든,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나에게 깨우쳐주고 가르쳐줄 것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하지 않은가 싶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