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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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THE CHURCH)를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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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에드먼드 클라우니(Edmund P. Clowney) 박사는 1942년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후 10년 동안 미국 코네티컷 주와 일리노이주에서 목회하였으며 1952년부터 32년 동안 웨스터민스터 신학교에서 실천신학 교수와 동 신학교 학장을 역임하였다. 은퇴 후에도 실천신학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설교 목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학자요 목회자이다. 1966년에 모교 휘튼 칼리지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설교와 성경신학」(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 「구약에 나타난 그리스도」(네비게이토 출판사), BST 시리즈 「베드로전서 강해」(The Message of 1Peter)가 있다.
저자가 책을 쓴 목적은 현대 교회가 지옥문에 대항해서 서려면 교회의 신서한 성격,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고 교회의 부르심에 따르는 ‘성령’의 능력을 알아야 한다. 또한 2000년대의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추구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이상이 되어야 하고 교회가 사람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도록 주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은 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책을 기록하였다.
책의 구성은 저자의 서문에서 시작하여 1장부터 18장까지로 18개의 Chapter로 되어 있고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저자의 신학적인 성향을 보면 매우 복음주의적이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책을 요약해보면 그리스도인들은 공동체로서 이 세상을 향하여 가족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의 유대를 보여주어야 한다. 교회의 질서 정연한 교제가 무질서한 세상에서 싸우고 있는 모든 것들에 은혜의 징표가 되는데 교회는 말씀 공동체이며 그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계시한다. 교회에서 복음이 선포되고 사람들은 믿고 순종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도 되어 있는 존재가 아닌 믿고 순종함에 따라 되어 가는 것인데 즉 믿고 순종하는 행동 안에 존재할 때 진정한 교회가 되고 천국의 거민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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