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답을 알고 있다 -사랑과 감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키워드-

소개글

이렇게 신비로운 물. 육각형 모양을 띈 물의 결정을 잘 유지하기만 한다면 아마도 우리의 삶과 이 지구촌은 평화의 나날이 지속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의식과 말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제는 말해보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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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에 나는 군대에 있었다. 2004년도를 시작하면서 우리 사단의 슬로건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였다. 사단장님이 바로 이 책을 읽으시고 기존의 전술적인 키워드가 아니라 부드럽고 따뜻한 사랑과 감사를 강조하시면서 전화상에서나 일상 생활속에서 부대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쓸 수 있기를 원하셨다. 군대라는 이미지에 처음엔 너무나 어색하고 부담스러웠지만 시간이 차츰 지남에 따라 너무도 자연스럽게 익숙해졌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전년도 대비 사단내의 전반기 사건, 사고 및 사망자가 3분의1 가량으로 확 줄어들었다는 사실이다. 그때 당시 그렇게 우리 부대원에게 그리고 나에게 영향을 주었던 책을 나는 비로소 이번 기회에 읽게 된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 그래서 아무 의식 없이 잊어버리고 지냈던 것들이 새로운 각도로 나를 맞이하는 기분이었다. 사람의 몸에 70%가 물이라는 사실은 어는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건 학습되어진 이론적인 상식일 뿐이다. 그래서 그런 물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그리고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닌 존재인지에 대해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쳐버리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글쓴이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큰 진리를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었을 것이다. 현재 책에 있는 내용이 확증론적인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타당성을 지닌 근거론적인, 그리고 누구나 이 책을 보게 되면 “아~ 그렇구나!” 라는 탄성을 지를 만큼의 신비로움과 어려운 문제의 답을 알게 되는 순간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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