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윤리

소개글

동물윤리에 대한 도덕적 정당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물에 대한 도덕적 차별의 근거

2. 동물보호에 대한 도덕적 정당성을 찾아서
가. 피터싱어의 공리주의
나. 레건의 도덕적 권리론
다. 동물보호에 대한 도덕적 정당성을 찾아서

Ⅲ. 결론

사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동물보호를 외치며 채식주의를 주장한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물보호의 필요성에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그 정당성에 있어서는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나 역시 애견인의 입장에서 막연하게 동물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은 느끼고 있지만, 그 정당성의 근거를 확실하게 찾을 수 없다는 핑계로 여전히 육식을 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시판되어진 화장품을 사용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물보호에 있어 생각과 행동의 모순 속에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본 논제에서는 현재까지 논의된 동물보호의 정당성 분석과 함께 그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나아가 우리를 모순 속에서 헤어 나올 수 있도록 도와 줄 새로운 도덕적 정당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가. 동물에 대한 도덕적 차별의 근거
우선 우리들의 내면에는 동물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전제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모순에 빠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카르트의 입장처럼 완벽하게 동물을 기계론적으로 바라보고 있진 않지만, 그 내면에는 인간과 동물의 차이에 기인한 차별적 의식이 분명히 자리 잡고 있다. 동물과 인간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차이가 차별까지 정당화시킬 수 있는가이다. 양자의 차이는 차별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필요조건일 뿐, 차별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양자의 차이에 더하여 또 다른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한다. 즉, 양자의 차이점이 도덕적으로 차별을 정당화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개체도 엄밀한 의미에서 다른 것과 동일하지 않다. 따라서 차이가 차별을 정당화한다면 모든 차별이 정당화 될 것이다.

참고 자료

김성한, 『피터싱어의 동물해방론』
JR.데자르뎅, 『환경윤리』
장동익, “동물해방론에 대한 윤리학적 성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맹주만, “피터 싱어와 윤리적 채식주의. 중앙대학교 학술연구비 지원 논문.
김대군, “동물보호를 위한 윤리적 근거와 방안, 한국국민윤리학회 국민윤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