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사이 감상문

소개글

A+받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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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부모와 아이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 가에 따라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과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지루하긴 했지만 읽다보니 재미도 있었고,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고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책으로 정리를 이렇게 잘 했을까 신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부모라는 역할이 정말 어려운거구나 싶었다. 나도 이제 몇 년 안에 결혼을 할 것이고 아이가 생기면 엄마가 될 것이다. 원래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지라 그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기쁘기도 한데 한편으론 걱정이 된다. 과연 내가 엄마 노릇을 잘 할 수 있을지, 아이와 충돌하는 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긴다. 아직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의문점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보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잘 되새겨 보면 부모와 아이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남편과 아내사이에서, 선생님과 제자 사이에서, 또 직장 동료와 동료 사이에서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는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적극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아이의 하루일과 속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는 6장의 학교에서 돌아오면 따뜻하게 맞아주라는 부분에 대해서 크게 공감하면서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여기에서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부모나 다른 보호자가 집에서 맞아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질문을 던지는 것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비춰주는 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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