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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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1%만 아는 비밀 을 읽고 쓴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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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사실 난 이런 그럴듯한 설득을 믿지 않는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믿고 싶지 않다.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을 때 내 자신을 믿는 자존심보다 일을 그르쳤을 때 오는 실망감이 나에겐 감당하기가 더욱 힘들었다. 언제인지 정확치는 않지만 그걸 느꼈을 때부터 나도 모르게 내 스스로가 부정적인 예감에 의존하는 사람인 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 영상을 보고서 내가 가장 처음 들었던 의문은 `긍정적인 믿음의 힘` 보다는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점이다. 나는 지금까지 나 스스로 간절하게 원하던 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또 그토록 원하던 무언가가 진정 내가 바라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동시에 품게 되었다. 누군가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삶을 살아오지 못했다.` 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측은하게 그를 바라 볼 것이다. 반면에 `난 지금 내 삶에 매우 만족해!` 라고 한다면 난 그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이제껏 살아온 삶에서 당신이 원하던 삶은 얼마나 되냐고. 또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냐고. 과연 자신이 원해서 그런 삶을 살았는지, 아니면 살아온 삶을 마지못해 만족한다고 스스로 위안하는건지, 하물며 이러한 의문을 풀어줄 명확한 기준점을 가지고서 자신의 생각을 확신하는지. 결국 여기까지 다다랐을때 사고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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