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 -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소개글

한비야 -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A4 2장분량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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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평소 여행에 관한 환상이 많은 편이다. 아름답고 표면적인 관광지를 동경한다는 것이 아니라 여행 중에 겪는 혹한 상황,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것에 대한 환상 말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듯이, 젊을 때 가는 여행은 힘들고 어려울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해외여행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그렇기에 나는 휴양과 낭만을 즐기는 해외여행을 경험하기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 혼자 극복하고 이겨내어 배워가고 얻어가는 것이 있는 여행을 동경한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나누어주고, 어려운 사람들을 통해 나의 위치에 대한 감사함을 얻는 것이 좋다.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고 봉사동아리에 들어 봉사활동을 하곤 했다. 또한 지금도 성당을 통해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봉사활동은 바로 나눔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능력들을 나보다 어려운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 이다. 그래서 한비야씨의 여행기가 나에게 더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 한비야씨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라는 책을 접했을 때, 처음에는 한비야씨가 단순히 걸어서 세계 일주라는 일반적인 목표를 가지고 세계로 떠난 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편 순간 그게 아니었다. 내 생각은 단순한 추측일 뿐 이었던 것이다.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과 가슴 아픈 전쟁 이야기와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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