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비탈면 사면녹화에 관련한 현황과 문제점 파악, 해결책등을 제시한다.
목차
1. 개요
2. 현황 / 목적 및 효과
3. 문제점
4. 국내외 사례 / 공법 등
5. 개선방안
6. 결론 및 시사점
7. 인용문헌
본문내용
1. 개요
우리나라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하게 됨에 따라 도로건설도 활발하게 이루어 졌다. 1999년 1월 현재 한국의 도로현황을 살펴보면, 도로 총연장이 85,070㎞로서 고속도로 1,991.1㎞(`98 기준), 국도 12,459㎞, 특별(광역시)도 17,243㎞, 지방도 17,089㎞, 시도 14,546㎞, 군도 21,742㎞이며, 포장율은 74%(62,868㎞)로 포장도로의 81.1%가 2차로 이하로 51,010㎞에 달하고 있다.
1975년에는 들잔디에 의한 절토부녹화 취부파종공법 연구를 시행하여, 비탈면을 잔디에 의한 녹화를 본격적으로 시도하였고, 지금의 기계화된 시공방법의 원조인 취부파종방법으로 시공하였다.
일반적인 비탈면은 크게 발파암, 리핑암, 토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녹화공법이 주로 씨드스프레이에 의한 시공을 하고 있고, 비교적 경비를 적게 들이는 공법만을 채택하여 시공하고 있다. 또한, 암반비탈면은 지질, 암반절리 및 균열상태, 주변환경, 비탈면 경사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시공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 현황 / 목적 및 효과
(1) 비탈면 녹화현황
◈ 절토 비탈면 현황
우리나라는 67%가 산지로 되어 있고 도로의 건설은 자연히 산림지역을 통과하게 됨으로써 자연환경을 훼손하게 된다. 도로건설시 기술적인 사항에서 토공의 절성 토량의 균형을 위해서도 일정부분의 절토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고속도로 유지관리구간은 2000년 현재 21개 노선 총연장 2040.5km이나 절토사면 조사개소는 표 1과 같이 관리구간인 19개 노선에서 3557개소, 건설 중인 9개사업소에서 1108개의 절토사면이 조사되어 고속도로의 경우 절토사면은 총 4665개소이다.
특히, 중앙고속도로 제천-원주 간(연장 36.6km), 홍천-춘천 간(연장 26.2km) 구간에 암절토부는 25개소 12,000m2이며 낙석이 예상되어 낙석 방지망이 설치된 비탈면은 73개소에 이른다. 또한, 서울외곽순환선 4개선 219km에 낙석 방지망이 설치된 절토부는 245개소이며, 암절토부는 416개소에 이른다.
참고 자료
․ 비탈면 환경녹화 설계 및 시공 지침
- 작성자: 건교부
- 날짜: 2003-10
․ 비탈복원녹화의 현황 및 향후과제
- 정태건: 한국도로공사, 비탈복원녹화기술연구회 회장
- 김남춘: 단국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