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가 유원지로 개발된 것은 꽤 오래 전의 일이다. 1918년, 인천부는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할 것을 지정한 뒤 조탕과 해수욕장, 유희장, 오락장, 식물원, 용궁각 등의 시설을 조성해서 ... 월미도는 내가 가 본 관광지 중에서 비슷한 곳으로 부산에 해운대나 광안리도 그 예해준다. ... 문화의 거리를 걷다보면 세상의 모든 낭만과 만나게 된다. 1㎞가 채 안되는 이 거리(840m) 는 만남·교환의 장, 연출의 장, 문화예술의 장, 풍물의 장 등 나름대로 의미 있는 구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