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큼 우리들의 마음의 동요시키는 것도 없으니 충분히 알만하다. 19세기 프랑스 시인 제라르 드 네르발은, 그의 대표작 에서처럼, 자신의 고통과 내면의 분열로 시를 쓴 대표적인 작가이다 ... 평범하게 사회의 동물로 살아가는 나와 같은 인간들에게 영감은 절대 자기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 ... 정말 샅샅이 파헤쳐서 노력을 통해 작가적 재능을 얻는 사람도 존재하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시인 피에르 드 롱사르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시적 천재가 아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