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종석 NSC사무차장이 주축이 돼 미국과 용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는 문제를 협의하게 되었다. ... 확보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군령권을 담당하는 합참은 되도록 환수시기를 늦춰 정보 전력의 자주화가 이뤄지는 2012년 쯤 작통권을 환수하겠다고 했다. ... 주한 미군이 더 이상 대북방어역할을 하지 않고 한국 내 미군기지를 41개에서 23개로 통폐합하며 병력도 2008년까지 37,000명에서 12,500명을 줄이는 반면 110억불을 투자해
김씨는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 예정지인 대추리 주민들의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 아무리 국익이 최우선이라고 해도 그 때문에 일부 주민들의 권익이 보호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국 계속 밀려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20년 전 전두환식 방식과 다른 게 ... 그렇다 하더라도 지방적 의제를 놓고 대결한 것이 아니라 12월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으로 몰고 간 것은 명백히 잘못이다.